▣ 남산(35m)·장원봉(250m)·낙타봉(260m)·두꺼비봉(371.3m)·월정봉(271.8m) 산행기
▪일시:
'17년 1월
14일
▪날씨:
눈 내린 뒤 갬, -3~-1℃
▪출발:
오전 9시 6분경 나주시 ‘나주버스터미널’
오늘은 나주시 금성산 인근의 야산들을 올라보기로 하였다.
유성에서 06:00發 버스편으로 광천터미널에 내리니
7시 51분경이고, 나주行 버스는
08:30에 있으므로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에 올랐다. 나주터미널에 이르니 시각은 9시 6분을 가리키는데, 아침까지 내린 눈이 제법 쌓여 있다.
(09:06) 개울을 건너 왼쪽으로 나아가니 오른편에 계단길이 보였고, ├자 형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산책로에 닿았다. 왼쪽으로 나아가 이른 T자 형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 8시 11분경 정상에 이르니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오른편으로 내려서서 ‘↓최고점, →현충탑’ 표시판이 산책로에 닿았고, 왼쪽으로 나아가니 왼편에 누각이 보인다. 그 쪽으로 내려서서 시민회관을 지났고, 16분경 오른쪽으로 보이는 골목길로 내려서서 사거리에 닿았다. 오른쪽으로 나아가 천변길에 닿았고, 오른쪽으로 나아가다 이내 왼쪽 다리를 건너니 오른편에 버스터미널이 보인다.
<나주터미널>
<남산공원 들머리>
<남산 정상의 팔각정>
<樓閣>
<영산로>
(09:23) ‘영산로’에 이르러 서쪽으로 나아가 ‘산정삼거리’를 지나 오른편에 보이는 길로 들어서니 가옥에서 길은 끝난다. 되돌아서 다시 도로를 따르다가 1분 뒤 오른편에 보이는 계단길로 올라가니 쉼터가 나오는데, ‘금성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들머리이다. 11분여 뒤 ‘희망의 문’에 이르니 ‘←산림욕장 0.6km, ↑금영정 0.4km’ 이정목과 함께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였고 ‘한수제·낙타봉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돌탑이 있는 언덕에 이르니 삼각점(△242.5m)이 놓여 있고, 안부에 이르니 ‘←산림욕장 0.5km, ↑금영정 0.1km, ↓한수제 0.7km’ 이정목과 함께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인다.
<장원봉 들머리>
<등산로>
<희망의 문>
<삼각점>
(10:02) 장원봉 정상인 팔각정에 이르니 降雪로 시야가 흐릿한데, 앞쪽으로 금성산 정상부가 흐릿하게 바라보였다. 7분여 뒤 다시 출발하여 8분여 뒤 ‘↓금영정 660m·한수제 1640m’ 이정목에 이르니 왼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였고, 다음 2분여 뒤 오거리에 이르니 ‘↑낙타봉 0.2km, →정렬사 0.8km, ↓한수제 2.0km, ←약수터 0.3km’ 이정목이 있다. 이어 ‘↖산림욕장·약수터, ↑낙타봉·군부대’ 표시판과 함께 왼편으로 갈림길이 보였고, 오른편에 사면 갈림길이 보인 데 이어 포장길에 올라섰다. 오른편으로 나아가니 ‘→동신대 1km, ↓산림욕장 0.5km·물놀이장·다보사 1000m’ 이정목과 함께 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였고, 이어 낙타봉 정상인데, 너른 공터를 이루고 있다.
<장원봉 팔각정>
<금성산 전경>
<낙타봉>
<낙타봉 표시판>
(10:28) 금성산 정상부에는 군부대가 자리하여 오를 수 없고, 예전에 이 일대를 다녀간 적이 있으므로 오늘은 동신대 방면으로 내려서기로 하였다. 되돌아서 조금 전의 갈림길로 들어서니 이내 오른편에서 갈림길이 합류하였고, 대나무 숲을 지나 오른편 사면으로 갈림길이 보였으나 능선으로 직진하였다. 얕은 언덕을 넘어 왼편에서 너른 길을 만난 데 이어 동신대의 ‘미래선도관’이 자리한 구내도로에 이르렀는데, ‘사회과학관’ 왼편으로 나아가다 왼편 계단길을 내려서서 ‘건재로’에 이르렀다.
<동신대 하산 갈림길>
<뒤돌아본 날머리>
<동신대서 바라본 장원봉>
(10:48) 남쪽으로 나아가 14분여 뒤 다시 ‘산정삼거리’를 지났고, 5분여 뒤 오른쪽 ‘경현길’로 들어 저수지를 지났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나아가니 왼쪽으로 갈림길이 보였고, 景賢會館을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넜다. ‘대밭가든’을 지나 오른편에서 다시 갈림길을 만났고, 저수지에 이르니 왼편에 임도가 보였으나 직진하였다. 밭에 이르니 길이 끝나길래 좀 더 나아가 보다가 오른편 개울을 건너 덤불 사면을 치고 올라가니 무덤에 이어 임도에 닿았다. (景賢會館을 지나 계속 직진해야 오두재로 이어지는 임도와 이어짐)
<한수제 입구서 바라본 월정봉>
<저수지 옆길>
(11:37) 조금 뒤 왼편에 보이는 산판길로 내려서니 왼쪽 묘지로 이어지는 갈림길이 보였고, 다음 갈림길에서 골짜기를 따라 직진하니 양호한 산길이 이어졌다. 조금 뒤 이른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나아가니 1분 뒤 개울 옆 기도터에서 산길이 끝나길래 되돌아섰다. 조금 전의 갈림길에서 이번에는 왼편으로 오르니 길은 왼쪽으로 휘어 묘지에 닿고, 무덤 뒤편을 오르니 북서쪽 지릉을 따라 흐릿한 산길이 이어졌다. 묵은 무덤을 지나서도 흐릿한 산길이 이어지다가 마지막 묵은 무덤에 이르니 길은 끝난다. 뒤편 덤불 사면을 치고 오르니 빼곡한 산죽지대에 닿는데, 왼편 사면으로 비껴 보았으나 덤불이 여전하고 산죽은 눈을 덮고 있기에 더 이상 오르는 것은 불가능이다.
<기도터>
<흐릿한 산길>
(12:02) 되돌아서 14분여 뒤 다시 임도에 올라섰고, 포장과 비포장이 번갈아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간이쉼터가 있고 임도 삼거리를 이룬 고개에 이르니 니 ‘오두재삼거리, ↖신광저수지 2.3km, ↗금안저수지 2.7km, ↓경현동 2.2km’와 ‘←두꺼비봉 0.8km, →산림욕장 1.8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등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오두재>
(12:33) ‘↑월정봉 3km, →신광리’ 이정표 뒤 산길로 들어서 17분여 뒤 묵은 삼각점이 자리한 정상에 이르니 ‘금성산12 두꺼비봉 343m, ↑떡재 1km, ↓오두재 0.8km’와 ‘119 금성산 04-04’ 표시목이 세워져 있는데, 잡목 탓에 시야는 없다.
<두꺼비봉 들머리>
<두꺼비봉 정상>
(13:03) 임도 고개에 이르니 ‘금성산11 떡재 196m, ↑월정봉 정상 1.9km, ↓두꺼비봉 1km’ 이정목이 있고, 18분여 뒤 묵은 헬기장 자취를 지났다. 참호 자취에 이어 ‘→맛재 0.8km, ↑월정봉 0.1km, ↓떡재 1.8km’ 이정목과 함께 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이 보였고, 3분여 뒤 정상에 도착하였다.
<떡재>
<금성산 등산 안내도>
(13:37) 작은 헬기장이 설치된 월정봉 정상에는 ‘금성산 04-01’ 표시목과 ‘↑한수제 0.9km, ↓떡재 1.9km’ 이정목이 세워져 있고, 시야가 트여 무등산과 두꺼비봉이 바라보인다. 조금 뒤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에는 동아줄 가드가 설치되어 있고, 왼편에 묘지가 보이면서 오른편으로 개울을 건너 ‘ 금성산9 월정봉 입구, ↓월정봉 910m’ 표시목과 ‘금성산 등산 안내도’가 세워진 너른 길에 닿았다.
<월정봉 정상>
<나주시 전경>
<두꺼비봉 전경>
<하산길에 바라본 한수제>
<뒤돌아본 월정봉 날머리>
(13:52) 오른쪽으로 나아가 왼편으로 배수로 위 다리를 건너니 ‘금성산8 등산로 입구, ↓월정봉 0.9km’ 이정목이 보인 데 이어 도로에 닿는다. 당초 계획은 ‘재신산’ 등을 더 올라보는 것이었으나 눈 녹은 물이 신발 속에 배여 발이 시려 오늘은 이른 시각에 산행을 종료하기로 하였다. 오른쪽으로 내려서서 이른 T자 형 갈림길에서 ‘←나주향교’ 표식을 따라 왼쪽으로 나아가니 왼편에 향교가 보였고, 이어 서문인 ‘映錦門’을 왼편으로 돌아나가니 ‘서문주막’ 가옥이 보인다. 羅州官衙인 ‘금성관’이 오른편에 보였고, 나주버스터미널에 이르니 시각은 2시 11분을 가리킨다.
<나주향교>
<영금문: 서문>
<서문주막>
(14:11) 14:30發 버스에 올라 광천터미널에 이르니 3시 7분경이고,
빵으로 점심을 때우고
15:30發 버스에 올라 유성에 이르니 시각은 5시 25분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