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께서 1억정도의 여유자금이 생겼는데요..
부모님두분다 직장인 이시나 2~3년후에 퇴직예정이세요..
곧 수입이 없어질테니..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거나,
저렴한 아파트나 빌라 같은거 사서 월세 받거나 하려고 하는데요..
은행에 넣으려니 이자가 싸서.
두분명의로 각각 5천만원씩 경은저축은행같은곳에 넣어둘까 생각도 하시는데.
(시골분이라 위험부담이 시중은행보다 높다니까.. 내켜하시지 않네요.. )
아니면.. 아파트 사서 월세 받는방법..
월세가 잘 나갈지도 좀 걱정, 세입자가 자주바뀌면 관리하기도 좀 번거롭고..
(수익이 좋다면야 관리하실 의향은 있으시고.. ㅎ)
주말에 아파트 보러 다녔는데..
북구 중산동 현대글로리아 24평 6천3백, 방2, 동향 4층, 계단식, 동쪽은 앞동에 가리고 서쪽은 트임(서쪽에서 햇볓 들어옴)
경주 모화리 성도대자연타운 26평 5천3백.. 방3, 동향, 복도식, 동서쪽 모두 햇볓 들어옴.
두 집모두 수리완료되어있어서 따로 손볼덴 없구요..
두 집을 맘에 들어하시던데..
어디가 월세가더 잘나가는지.. 시세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구입을 하면 2채를 하는게 좋은가요? ㅎ (2채면 1가구 2주택이랑은 상관없나요???)
님들이라면 어떤 방법을 추천하실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