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청소년 공개강좌"1318, 인생의 선배를 만나다"는 월간지[좋은아침]의 10주년을 보여주는 멋진 동영상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꿈을 꾸는 자가 꿈을 이루고 걸어가는 자가 길을 만든다!" 는 모토 아래 진행된 강좌에서 김구정 강사님은 성장스토리
와 중국에 오게 된 과정, 현재 좋은 아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 미래에 하고 싶으신 일을 나누어 차분히 이야기를 이어
가셨습니다.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손수 인쇄물을 준비해 오셨고 중간 중간 동영상을 통해 흥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 얌전하고 소심했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와 처음으로 어른들 세대와 벽을 느꼈던 이야기, 대학시절 야학활동을 하면서 인생을
배우고 타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경험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풀어 내셔서 참석한 청소년들이 공감의 고개를 끄덕이
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중국에 와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북경과 상하이를 오가는 활동을 하게 되면서 북경에 있으면 중국이 보이고 상해에 있으면 세계가 보였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주셔서 우리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성장하면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런 많은 경험을 통해 '그릇'이 커짐을 느꼈고 인생에는 나름의 '목적'이 있고 '쓰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앞으로 해보고 싶은 '월드 [좋은아침],다큐멘타리 독립영화 제작, 중국인을 위한 문화예술 대학',
아침을 무료로 주는 식당 등 다양한 미래의 꿈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이에 덧붙여 글을 잘 쓰려면 읽기(다독)와 쓰기(다작)가 중요하고 창조적 상상력이 뒷받침 되어야 함을, 사람의 마음을 움직
이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것, 문학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들을 짚어 주셨습니다.
다음은 공개강좌에 참석한 청소년들의 후기입니다.
"1318, 인생의 선배를 만나다...말 그대로 '인생'의 선배를 만났습니다. 여러가지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배웠습니다. 고통, 슬픔, 기쁨, 좌절 등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수많은 감정들을 보았습니다.(중1)"
"조금 더 나의 꿈에 대해 깊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10학년)"
"너무 멋있으신것 같아요! 저도 빨리 '끼'를 찾고 꿈꾸고 싶네요!(10학년)"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8학년)"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었고 무엇보다 출판이나 문학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7학년) "
"어떤 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은 그 용도에 따라 사용할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씀과
야학에서 얻은 인생에 대한 교훈들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8학년)"
"강사님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7학년)"
"좋았다. 많은 걸 알고 가는 것 같다.(8학년)"
"부모님이 있을때 잘해야 겠다는 생각과 나의 재능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7학년)"
"좋은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라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고 선생님의 어린 시절
경험에서 저와 공감대를 찾아서 좋았고 재미있었어요.^0^(8학년)"
"매우 인상적이고 감명 깊었습니다.(7학년)"
"관심있는 분야쪽 강의여선지 굉장히 재미있었고 새로운 비젼을 갖게 한 강의였습니다.(9학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고 또 하나의 경험이 된것 같아 뿌듯하고 좋았어요.(8학년)"
" 다시 들어도 좋을 만큼 유익했던 것 같다.(7학년)"
"삶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7학년)"
"지루하지도 않고 중국 이야기라서 공감도 되었어요.(중1)"
"선생님이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쌤 멋있어요!!(7학년)"
"말씀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7학년)"
"어떤 단어들은 뜻을 잘 못알아 들었지만 강의 너무 잘 들었고 강사님이 말씀을 너무 잘하시는 것 같아요.(8학년)"
"선생님의 성장 스토리가 재미있었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9학년)"
"사람은 노력하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참 대단하세요. 저도 선생님처럼 소심한 성격에서
용감한 성격이 되고 싶어요.(7학년)"
이번 강좌부터는 상해한인어머니회에서 공익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후원단체로 참여하게 되셨습니다.
다음 공개강좌는 10월 22일 토요일 7시-9시 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있습니다.
물리학과 물리학자에 대해 강의해주실 분은 김태일 상해한국학교 교감선생님이십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