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 )
동북공정 이란?
중국 동북지역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대형학술 과제로
'동북변강역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 이라는 긴 말의 줄임말인데요.
우리말로 굳이 풀이하자면 동북변강(국경지역)의 역사와 그에따라 파생되는
현상에대한 체계적인 연구 프로젝트 라고 해석이 가능합니다.
동북공정은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아서 중국 사회과학원과 랴오닝, 지린,
헤이룽장 등 동북 3성이 연합해서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이 되었는데요.
2002년 2월 2일날 시작되었습니다.
동북공정의 취지문에는 정치적인 의도가 분명히 들어나게 됩니다!!
'중국 동북의 변강지구는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하여 극히 중요한 전략 지위를가지고 있다.
이런 형세아래 일부 국가의 연구기구와 학자들이 역사 관계 등의 연구에서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고...(중략)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구분야
건설 및 발전을 더욱 촉진시키고 이 지역의 안정을 더 강화하기위해........'
'동북공정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를 보게되면
대략 <동북 지방사연구> <동북 민족사연구> < 고조선, 고구려,발해사 연구> <조선과 중국관계사 연구> < 한반도 정세 변화및 그에 따른 중국 변강 안정에 대한연구> 등이 있습니다.
동북지방의 역사뿐만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관계사 그리고 이지역의 현실문제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이걸 보면 이 동북공정이라는 건 단순한 학술연구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걸 알수 있고요... 이것이 정치적인 프로젝트란걸 보여주고잇습니다...
동북공정을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대략 중국 동부의 국경연한 민족들의 역사를 조사해서
후일을 안정케 한다 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는 우리나라의 역사인 고조선이나 발해, 고구려 역사를 가져가려는 그런 의도도 숨겨져 있습니다..
실제로 2005년 7월달 무렵 고구려사 이야기가 붉어져 나오고 광개토대왕비 근처
팜플렛에서도 역사왜곡이야기가 실렸습니다....
그리고 배후에는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총수들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동북공정은 현재도 계속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은 2002년부터 200억위안(약 3조원)이라는 엄청난 돈을 투자해 동북공정을 추진중이다. 동북공정은 한마디로 현재의 중국 국경선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어 현재 중국의 영토를 확실히 하여 남한과 북한이 통일이되도 만주땅을 되찾을 수 없게 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1000편이 넘는 고구려·발해 관련 논문을 꾸준히 연구·발표하고 고구려가 중국 변방의 역사였음을 강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중국의 어이없는 행동은 무엇보다 중국이 남한과 북한이 통일되면 간도(일본이 넘겨준 우리의 만주땅)등 만주지역 안에 우리 민족의 옛 터전이 다시 우리땅으로 귀속될 가능성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1909년 청나라와 일본사이의 불법적인 간도협약(일본이 청나라에 불법적으로 간도라는 만주땅을 팔아넘긴 일)에 따라 현재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와 그 주변의 광활한 지역을 중국이 가져갔고, 백두산은 중국의 6. 25 한국전쟁 참전 대가로 일부가 중국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에 예상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면 북한 위쪽의 영토(만주지역)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중국이 이런 가능성 때문에 일본의 독도문제와 같이 미리 문제를 제기해 영토에 대한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중국이 추진한 동북공정은 남한과 북한의 통일 이후에 나올지도 모르는 만주지역 영토분할 전쟁(만주지역을 놓고 옛 조선땅이냐 청나라 땅이냐 시비를 가리는 일) 미리 효율적으로 대비하려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국 동북(만주)지역의 조선족이 한반도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기 위한 작전이기도 하다. 동북공정을 통해 확립한 논리를 조선족 사회에 주입시킴으로써 조선족의 정체성 혼란(자기가 중국인인지 조선인인지 알지 못하는 일)을 예방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3성에만 250만여명이 거주하는 조선족(조선시대에 중국으로 건너간 우리민족)은 한족(중국민족)을 제외한 55개 소수민족 중 유일하게 한국과 북한(조선)이라는 조국을 갖고 있다. 그만큼 중국정부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1992년 한국과 중국의 수교 협의 후 한국인의 동북 3성 왕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조선족에 대한 애국교육(조선족이 중국인이라고 주장하며 조선족에게 중국인이라고 가르치던 교육)을 강화하면서 중국인이라는 국적의식을 조선족에게 심어주고 있다.
조선족 1세대(처음 중국으로 넘어간 조선인), 2세대(1세대의 아들, 딸)는 그래도 자기가 조선인이라는 애국심이 있었다.
그러나 사회주의 교육, 애국주의 교육을 받은 그 아래 세대로 내려가면 한국이나 조선(북한)에 대한 애정이 없다.
결국 다른 나라에 사는 교포와 달리 조선족 교포는 한국과 중국이 축구시합을 하면 한국이 아닌 중국을 응원하게 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다시 옛날처럼 세계가 알아주는 강대국으로 부활하려할 때 걱정거리가 소수민족인데 대표적인 게 조선족 문제이다.
만주 지방에 조선족이 많이 사는 상황에서 통일된 우리나라는 중국에 걱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반도와 만주지역 조선족의 인연를 끊고 영토문제를 확실히 하려고 한다.
고구려사 왜곡은 중국이 세계로 뻗어 나가기 위한 작전 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있다.
우리나라가 동북아시아의 중심국가라고 선언하고 남한과 북한이 경의선을 연결하려하고 경의선과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결 가능성, 러시아의 가스공장 개발 등 경제적인 쪽에서 한반도와 만주 지역이 빠르게 성장할 조짐을 보이자 중국정부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뤄온 만주지역의 중요성을 다시 평가하고 제빠르게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 유럽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3대 축으로 보고 있는데 요즘 동북아의 빠른 발전과 함께 동북아시아의 국경이 허물어지는 과정(만주지방 국경의 변화. 즉 간도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영토를 뚜렷이 확정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첫댓글 북한이 붕괴되면 일부학자들은 중국이 자기영토임을 주장하며 차지하려 한다고들 염려를 합니다~~~요즈음 공중파3사에서 고구려 역사물 연개소문 대조영 주몽을 앞다퉈 TV방영하는것은 매우 시기적절한거 같네요
듕국 야네들 근성으로 봐선 어제 오늘 준비 한거 아님다 버얼서 몇년전부텀 진행 해오다 무르익으니깐 터트린겁니다 .. 국사가 선택이라나 모라나 에혀 나라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