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대림3주차에 대림특강이 있었습니다. 지난 사순시기에 사순특강을 해 주셨던 나형성 요한세례자신부님께서 대림때에도 와 주시겠다는 신자들과의 약속을 잊지않으시고 바쁜일정에도 방문해 주신 것 입니다. 나형성 요한세례자신부님은 수원카톨릭대학교 교수로 사제양성의 동반자이시며, 하상신학원의 원장직을 1년넘게 맡고 계시다고 자신을 소개하시면서 하상신학원은 단순한 신학뿐 아니라 힘있는 봉사자(평신도사도직)를 양성하는 곳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대림특강 주제는 “신앙,그리고 건드리시는 사랑” 이었습니다. 불신(신앙은 불편할 수 있다) 건사(그러나 언제나 건드리시는 사랑이 있다)라고 강의의 요점을 정리하시고
신앙을 품고 있는 우리는 불편함을 온몸으로 감내하는 것이 신앙이니 몸으로 건드림을 받아야 한다고 강의하셨습니다. 성모님과 함께 요한사도처럼 서자, 성모님과 함께 아기예수님의 살가운미소를 만나 오늘 하루가 조금씩 성사가 되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매일의 기쁜성탄을 맞이하자. 우리는 살같은 신앙, 살같은 사랑으로 몸의 신앙인이 되고, 그리고, 그리고… 로 연결,반복하는 신앙인이 되어 작은마리아가 되자고 하셨습니다.
상세한 강의내용은 미니동영상에 전체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강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 한번 더 듣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주님의 기쁜은혜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첫댓글 세세하게 보도해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
주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