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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일수 162 236 192 135 140 154 99 127 166 135 109
km 2245 3219.5 3232 2015 2020 2253 1242 1984 2580 2281 1848
***************************************************************************************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일수 12 10 12 8 11 0 8 10 8 8
거리 155 148 190 102 130 0 69 131 203 140 (1268K)
회수 2 2 2 1 0 0 0 0 3 2 (2) 239/245
****************************************************************************************
2049.10.31.목.맑음.8/21도
d=0
(오전)
봉체조 & 간략스트레칭/1시간
*매킨지 50x2
2019.10.30.수.맑음.7/17도
d=0
(오후)
동천뒷산 트래킹,5.7k/1:38
가을 낙엽속으로.
뒷산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서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긴다.
내일이 10월의 마지막 날이고 다시 월이 바뀌면서 금년도 두달이 남게된다.
왠지 스산하게 느껴지는 계절로 접어든다.계절 중에서 11월이 가장 싫다.
(아침)
봉체조,폼롤링 & 풀스트레칭(경추요추)/2:20
*매킨지,요추서키트 100x2
*프랭크 50x3, *푸시업 40x3 *브릿지 20x2 *시티드 하체 30x3
마라토너적인 삶.
칠마회 회원으로 육사 장성출신의 82세 공준식고문은 매주 2회씩 풀코스를
달리면서 1000회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있다.
젊은 사람도 일주일에 한번 뛰기도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지근에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부상도 없이 꾸준하게 뛰고 계시다.
언젠가 평소 어떻게 몸관라를 하느냐고 물어 보니까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씩
아파트 헬스클럽에서 가볍게 웨이트와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고 하며 별도로
뛰지는 않는다고 하신다.
뛰는 것은 일주일에 두번 대회주로 충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일주일에 두번 풀코스를 뛰는 것은 물론이고 헬스를
아침저녁 2회로 나누어 한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운동을 하려면 거의 다른 취미나 활동은 접어야 하기 때문이다.
매년 메이저대회를 뛰고나면 이제부터 심기일전하여 열심히 훈련을 해야 겠다고
다짐을 해 보지만 며칠도 되지 않아서 흐트러지고 포기하기에 이른다.
술도 마시고 골프,산행등 다른 운동도 병행하면서 리듬이 깨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마라톤에 집중해야 하는 당위성에 접근하기도 쉽지않다.
춘마 끝나고 근육피로를 풀면서 결론도 없는 이런저런 상념에 젖어본다.
국회의원 선거.
내년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고있다.
요즘의 국정은 포플리즘성 복지정책 발표가 매일 새롭게 나오고 한편으로는
재정적자로 엄청난 규모의 국채발행 소식도 들리고 진보대 보수,좌우익간의
대결로 국론이 아닌 국민이 분열되는 양상이다.
중차대한 위기상황이라고 느끼는 것은 나의 과대망상인가?
자연히 정당대표의 국회연설에 관심아 가면서 어제오늘 티비채널을 고정해 본다.
어제 나경원의 연설은 정책대안이 없는 비난비방 일색이라 거부감이 들고
오늘 바른미래당 대표 오신환의원의 연설은 중도보수를 표방하는 정당으로서의
국정에 대한 진단과 대안들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내년 선거에서는 중도보수의 바른미래당에 한표를 찍는 것을 고려해야겠다.
2019.10.29.화.새벽비후갬.4/17도
d=0
(야간)
봉체조,폼롤링 & 스트레칭(경추요추)/1;50
*매킨지,요추서키트 100x2
*옆구리 팔치기 100
2019.10.28.월.맑음.0/17도(홍천)
d=0
홍천 공작산
산소길 트래킹(1시간30분)+공작산 약수봉 등산(2시간15분)+생태숲길 트래킹(1시간15분)/5시간
d=42k, m=140k, y=1268k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 참가.
풀/4:29:27 (4298) 풀 239회
순위 전체 ?/9240위,70대 연대별 27/150위
(구간기록)
05k 31:09/0:31:09
10k 31:21/1:02:29
15k 31:17/1:33:46
20k 32:19/2;06:04
25k 33;10/2:39:13
30k 33:46/3:12:59
35k 32:07/3;45:04
40k 30:22/4:15;25
F 14:02/4:29:27
*10k이후 부터는 5k 구간별로 30분을 목표로 하여 피니시를
4시간16분으로 하였으나 컨디션이 오르지 않아서 무리를 하지않고
운전운행을 하는 것으로 수정하였다.
32k 구간까지는 여성회원 주자와 동반주로 뛰었고 이후는 나홀로 아리랑으로
뛰었으나 역시나 체력은 40k 구간까지이고 마지막 피니시는 겨우 7분 페이스로 들어왔다.
2019.10.26.토.맑음.4/14도
d=0
(야간)
간략스트레칭(경추요추)/1:30
*매킨재,경추 서키트 100x2
*옆구리팔치기 100
(오전)
봉체조 & 간략스트레칭(요추경추)/1:30
*매킨지,경추 서키트 100x2
*옆구리 팔치기 100
2019.10.25.금.흐림.6/22도
d=0
(야간)
봉체조 7 간략스트레칭(경추요추)/1:40
*경추,매킨지 서키트 100x2
*옆구리 팔치기 100
2019.10.24.목.흐림.11/22도
d=10k, m=98k, y=1226k
(야간)
탄천달리기,10k/0:58 (5k/30+5k/28)
走남 뜻대로.
춘마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한침 멀게만 느껴졌던 10월말이 바로 코앞이고 단풍이 한창이다.
늦봄에 시작되었던 왼쪽무릅의 건초염으로 고생하다가 겨우 빠져
나오니 늦여름이었고 곧바로 가을이 왔다.
상대적으로 대회를 위한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지만 그런대로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뛸려고 한다.
오늘 마자막 훈련주를 6분 언더로 마무리 하였다.
2~3개월전에 이정도의 페이스였다면 얼머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2019.10.22.화.맑음.11/23도
d=10k, m=88k, y=1216k
(야간)
탄천달리기,10k/1:01 (5k/31+5k/30)
(오후)
강화 교동도->석모도 답사여행/3시간
(아침)
헬스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20
*경추서키트 100x2
2019.10.21.월.맑음.11/22도
d=10k, m=78k, y=1206k
(야간)
탄천달리기,10k/0;59.5 (5k/31+5k/28.5)
일부러 자빠지기.
망중한을 즐기는지 8일째다.
이렇게 지내는 것이 불안하면서 휴식의 달콤함에 빠져든다.
달리기를 포함해서 어느 운동도 처음 며칠간은 불안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게으름까지 겹치면서 힘든 운동일수록 더욱 멀어지게 된다.
오늘은 도저히 이럴 수는 없다는 절박함과 초조함이 겹쳐서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게 만든다.
(오후)
스크린골프,제이드CC,100타/4시간
2019.10.18.금.구름.11/23도
d=0
(오후)
스크린골프,양평TPC,85타/4시간
대회 증후근.
춘마가 8일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메이저대회를 앞두고 대체로 몸이 무겁고 미열에 두통이 있어서
가벼운 몸살감기로 알았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매년 똑같이 되풀이 되는 이러한 몸의 변화는
증후군으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겨낼 수 없으면 차라리 즐기자는 심정으로 가볍게 스크린골프를 즐겼다.
드라이버 샷과 퍼팅의 자세도 미세하게 바꾸었더니 대체로 잘 맞는다.
오늘은 세컨 샷이 난조다.
대회를 앞두고 짧은 거리주와 스피드주로 몸을 살려 나가야 하는데 엉뚱한
짓거리로 소일하고 있다.
2019.10.16.수.맑음.7/21도
d=0
(오전)
코리아CC 라운딩,93타(48+45)/4시간30분
전달까지 안정적인 80타권으로 진입하는 서광이 보이더니 바로 무너져서
90타권에서 맴돌고 있다.
핵심은 숏 어프로치와 퍼팅이다.
2019.10.15.화.맑음.9/19도
d=0
(아침)
헬스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1:30
*매킨지,경추 서키트 50x2
*프랭크 40,30,30 *푸시업 40 *브릿지 20x2
문제인을 비롯한 집권 진보여당에 대한 나의 시각.
조국,유시민등 집권여당과 진보 교육감의 자제들이 자사고나 특목외고를 들어가고
시험없이 스펙을 쌓아서 의대나 명문대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 허탈하다.
더구나 이들은 자사고나 특목고를 폐지하고 교육의 평준화라는 명목으로 교육의
특수성과 차별화를 철폐하는데 앞장서거나 외면하던 자들인데 자기 자녀들은
하나같이 특목고나 자사고 내지는 해외 명문대 입학을 위한 입시전문과정에
보낸 자들이니 한삼하기 짝이 없다.
그들이 추천하거나 천거하여 요직에 임명된 자들의 과거 행적도 감히 일반 사람들은
생각도 못하는 편법과 비상식으로 점철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동물농장의 작가 죠지오웰이 언급한 "일반인은 개돼지이고 집권층만 국민이며 따라서
국민에게만 공정하고 차별화가 없다"라는 섬뜩한 논리가 떠 오른다.
통계와 여론조사도 왜곡되고 불리하면 남탓이다.
그들 세력에게 반대하는 자들은 적이고 찬성하는 자만 국민이 되어 버려서 나라가
양진영의 두쪽으로 나뉘어 지고 극한의 분열로 치닫고 있다.
그들이 과거 촛불혁명에 케츠프레이즈 내 세웠던 "이게 나라냐?"는 이제 "이건 나라냐?"
라는 비아냥으로 바뀌고 있다.
민주노총과 전교조도 폭력적이고 과격한 면이 있었으나 한때는 선명성을 주무기로
존재감을 과시했지만 이제는 진보 정치인을 등에 업거나 앞세워고 설쳐대는 귀족단체와
압력단체로 변질되어있다.
'권력은 썩는다' 라는 진리는 너무 쉽고 빠르게 왔다.
그들을 향하여 내로남불이라고 하는 것은 오히려 구식의 덜 떨어진 낭만같은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이러한 작금의 사태가 개인생활에도 영향을 끼쳐서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 조차
진영논리에 내 몰리고 서먹한 느낌으로 사이를 벌어지게 만들고 있다.
내가 과거에 선친이나 선배들에게 들었던 6.25 전쟁 직전에 좌우진영으로 나뉘어
진흙탕 싸움을 일 삼았던 혼탁한 과거를 떠 올리면서 우려감을 떨칠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자한당파도 아니고 민주당파도 아니고 어떤 정당에 속하지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진보 진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수구 꼴통'이나 '쓰레기' '돈받고 태극기
집회에 참가하는 자"로 전락 되었다.
추락한 내 자존감은 최근의 사태로 어정쩡한 회색인간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내야 한다는
보다 선명한 보수주의자로 색갈이 뚜렸하게 만들어 졌다.
금년초에 호치민마라톤에 갔다가 깜짝 놀란 것이 있다.
과거 월남전 세대로서 전후 개방성장기에 있는 베트남은 과거사 정리를 어떻게 했을까
궁금했는데 월남전 당시에 월남정부에 극렬반대와 데모를 일삼던 성직자나 애국자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사라졌으며 우리나라의 남로당 같았던 베트콩 간부들 조차 흔적이 없이
숙청되었다는 사실이다.현실이 이러하다 보니 전국민의 평균연령이 30대가 되었다.
베트남에서는 지금도 집회가 허용되지 않는다.
일부 관광지역에 국한된 특수종교집회만 제외하고~
나는 진보파들에게도 이런 과거의 역사적 사실들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정말로 궁금한 것이 있다.
(사회주의)진보파는 뒤로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가 누리는 장점을 다 빼 먹고 편법까지
일 삼으면서도 앞에서는 모두 부정하고 비아냥 거리고 재만 뿌리고 다니는 지를 모르겠다.
그들이 자유시장경제의 헛점과 정보를 이용해서 비위와 불법한 짓을 많이 저지르다 보니
너무 잘 알아서 일까?
직업은 귀천이 없다는데 조금만 힘들어도 수입 외국인들이 다하고 젊은이들은 구직노력도
없이 서루만 제출하고 집에서 컴에만 매달려 있어도 돈이 나오는 것이 말이 되나?
나라의 서민경제는 피폐일로를 걷고 있다.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다.
2019.10.14.월.맑음.9/20도
d=10k, m=68k, y=1196k
(저녁)
탄천달리기,10k/1:05(5k/33+5k/32)
테이퍼링.
오늘부터 춘마까지는 최장 훈련거리를 8~12k 범위 내에서 달릴 예정이다.
이제와서 뒤늦게 훈련에 열중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무리가 와서 부상의
위험성만 높히기 때문이다.
케냐의 킵쵸케가 비공인 주로에서 인공으로 만들어진 조건에서 인간한계를
넘어선 최고기록인 1시간59분40초를 기록했다.
반면 여자부문도 시키고마라톤에서 케냐의 코스게이가 최고기록 2시간14분4초로
2003년에 래드클리프가 세운 최고기록을 1분21초 앞 당겼다고 한다.
인간한계의 도전은 한계가 없다.
오늘 조국법무장관이 취임 35일만에 전격사퇴했다.
사필귀정인데 문제는 조국보다는 문제인이가 더 문제라는 점이다.
개혁의 취지는 적극 찬성하지만 사람도,방법도 절차에서도 모두 문제가 있었다.
거기다가 광화문집회를 총괄한 모목사님 말씀처럼 민주당도 한나라당도 더욱
글러 먹었다.그밥에 그나물이다.
내년 선거에서는 기존 국회의원들이 다 은퇴하고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선거하여
정치판을 혁명수준으로 주사파 척결과 함께 싹~물갈이 하여야 한다.
우리나라는 국회의원도 너무 많다.
의원수는 지금인원의 반도 많고 급여도 너무 많다.
급여가 적어서 북유럽처럼 국회의원들이 국회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하게 만들어야 한다.
2019.10.13.일.맑음.10/23도
d=10k, m=58k, y=1186k
(아침)
팔달산공원 달리기,10k/1:03
(워밍업주 3k/21+레이스페이스주3k/17.5+3k/18.5+잔디구장 죠깅주 1k/6)
춘마 D-13.
멀게만 느껴졌던 춘마가 코앞에 다가왔다.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설레임이나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여름내내 부상으로 인한 훈련량 부족과 정신적 이완 때문일 것이다.
올해까지는 재작년 기록 3시간48분의 배번을 달고 뛰지만 서브4의
기록도 금년이 마지막일 것 같은 기분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편으로는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하지만 그것이 또
한편으로는 뭔가 섭섭하면서 맥이 플린다.
2019.10.11.금.맑음.15/26도
d=0
(늦은 오후)
아파트 뒷산트래킹,6k/1:48
가을이 왔다.
바쁜일도 없이 두달만에 아파트 뒷산을 올라갔다.
그사이에 햇살은 가늘어 지고 풀벌레도 모두 사라지고 산길은
적막함 속에 가을 맞이를 하고있다.
2010.10.10.목.흐림.11/20도
d=0
(저녁)
종로5가 걷기,5k/1:20
고딩친구들의 저녁모임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근육통증과 피로를
풀기 위해서 전철에서는 앉지 않고 될 수 있는대로 많이 걸었다.
(오후)
봉체조& 간략 스트레칭/1:40
*매킨지 & 경추 서키츠 100
*프랭크 70
다시 기본으로.
스피드 훈련은 엄두도 못내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
금년부터 근육이 소실되는 것을 느낌으로 여실히 알 수있고
대회에서도 평소에 아무런 문제가 업선 곳에서 쥐가 나고 근육이 땡긴다.
유산소운동이나 스피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한것은 근육소실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확보와 무중량의 웨이트로
무리없이 몸의 탄력성을 유지하여야 한다.
2019.10.9.수.맑음.12/20도,2~3ms(신도림동)
d=42k, m=48k, y=1176k
공원사랑마라톤대회 참가.
풀/4:33:21(7683), 20/26위,풀 238회
(구간기록)
10.55k/1;03:43/10.55k/1:03:43 (6:02)
10.55k/1:03:24/21.10k/2:07:07 (6;01)
10.55k/1:07:21/31.65k/3:14:28 (6:23)
04.55k/0:31:26/36.20/3:45:54 (6:55)
06.00k/0:47:27/42.20k/4:33:21 (7:54)
*내심 4시간20분대의 기록을 목표로 도전하였다.
오늘의 대회주는 얼마 남지않은 춘마를 위한 점검주이기도 하다.
고질적인 뒷힘부족으로 하프 이후에 페이스가 떨어지고 32k이후에는
우측 허벅지에 쥐까지 나기에 이르렀다.
살살 달래면서 달리기의 끈을 놓지않고 거의 8분 페이스로 들어왔다.
춘마에서 4시간20분 언더로 들어 오기는 힘들 것 같다.
이제 춘마때까지 과훈련이나 경거망동하지 말고 영양보충과 휴식으로
지구력을 기르는데 우선하여야 겠다.
동마 이후 가장 좋은 기록으로 피니시를 통과한 것에 만족하기로 한다.
(복장준비)
상의:수마클반팔집티+스켈리도 민소매+(팔토시),코오롱모자+그늘막이+머리띠밴드,
아식스장갑,썬그래스,벤츠벨트색(마그네슘,파워젤,양갱,포도당식엽),배번호&칩
하의:아식스7부타이즈+스포츠팬티,아식스타사재팬재생화+쿠션깔창,양말,
무지외반키네시오테이핑
*원래 강픙(4~6ms)을 예고했으나 2~3ms의 바람이 불어 달리기에는 쾌적한 날씨였다.
스카프,일회용 바람막이,팔토시를 준비했지만 사용하지 않았다.
2019.10.8.화.맑음.6/19도
d=0
(오후)
코리아CC라운딩,98타(53+45)/4시간30분
나른한 하루하루.
블라디보스톡 마라톤과 낙상사고의 휴유증 그리고 갑작스러운 저온현상으로
커디션이 다시 난조를 보이고 마음도 긴장감이 풀려서 지내고 있다.
풀린 상태로 지내다 보면 어느덧 하루가 가고 일주일이 바로 지나간다.
일주일 전에 예약된 골프약속을 지키려고 나갔으나 도무지 공도 맞지를 않는다.
마음과 몸의 긴장감을 유지하는데는 마라톤대회 참가가 가장 효과가 빠르다.
2019.10.3.목.새벽비후맑음.18/23도
d=6k, m=6k, y=1134k
(저녁)
봉체조 & 간략 스트레칭(요추)/1:20
*프랭크 70,60,50 *푸시업 50x3
*매킨지 100x2
후
탄천 달리기 6k/0:41 (3k/21+3k/20)
문짝 들이받기.
음식점 앞에서 어쩌다가 순간적으로 균형을 잃어서 문짝을 안면으로 들이 받았다.
처음에는 벌것 아닌 것 같았는데 이마가 까지고 부딪치면서 멍든 것이 눈으로
내려오는 바람에 외출을 꺼릴 정도로 외모가 망가졌다.
몸도 욱신 거리면서 상태가 안 좋았다가 오늘부터 부기가 조금씩 완화되고있다.
하지만 퍼렇게 멍든 것은 상당기간이 지나야 없어진다고 한다.
(오후)
조국타도 광화문집회 참가.
종로3가<->광화문 걷기/2시간30분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며칠전 예기치 못한 낙상사고로 이마를 부딪쳐서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었다.
오늘 광화문에서 보수들의 주관으로 조국타도 광화문집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나는 어찌보면 보수 60%에 지보 40%가 섞인 회색인간이라고도 할 수 있고
될 수 있는 한 어디에도 정치적인 색채를 띠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다.
하지만 최근 조국사태를 보면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무릅쓰고
눈탱이 밤탱이의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광화문집회에 동참하게 되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부상,빨리 완쾌 하시기를...
감사합니다.
눈 주위라서 큰일날뻔 하셨네요. 빠른 회복을 빕니다.
네 다행히 부기는 빨리 빠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