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란 발열과 두통 등 전신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3대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9~11월에 발생합니다.
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객들이 많아지고, 논밭에서 가을철 추수작업, 도토리·밤줍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발열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유행지역 숲이나 풀밭에서의 활동을 삼가고 농민이나 등산객 등의 경우,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거나 야외 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 받아야 합니다. |
|
|
|
구 분 |
쯔쯔가무시증 |
병원소 |
- 리켓치아의 일종인 쯔쯔가무시에 의해 감염 |
감염경로 |
- drkadua 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 |
치명률 |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0~30% |
주요증상 |
- 가피(eschar)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피부발진, 구토, 복통, 기침 등이 생김 |
잠복기 |
- 8~11일 |
주감염층 |
- 농부, 임업, 낚시꾼, 벌초 등 풀숲에 노출된 자 |
치료방법 |
-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복용 |
예방수칙 |
- 쥐가 서식하지 못하게 논둑, 관목 숲, 경작지 주변 잡풀을 제거 할 것 - 유행지역 숲, 풀밭에 가지 말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 야외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 및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의 먼지를 털고 목욕할 것 - 가피, 고열, 두통, 오한, 발진 등 증상 있을 시 즉시 치료받을 것 | |
|
|
|
|
구 분 |
렙토스피라증 |
병원소 |
- 렙토스피라균에 의한 사람, 동물 공통감염 |
감염경로 |
-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
-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음식섭취, 비말을 흡입하여 감염 |
치명률 |
-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 20~30% |
주요증상 |
- 오한, 발열, 근육통, 두통,복통, 오심, 구토등김 |
잠복기 |
- 5~7일 |
주감염층 |
- 농부, 광부, 낚시꾼, 군인이 주로 감염되며, 홍수나 추수기 벼베기후 주로발생 |
치료방법 |
- 독시사이클린, 페니실린 복용 |
예방수칙 |
- 쥐가 서식하지 못하게 논둑, 관목 숲, 경작지 주변 잡풀을 제거 할 것 -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할 것 - 유행지역의 숲, 풀밭에 가지말 것 - 농경지의 고인 물에 들어갈 때에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할 것 - 가급적 논의 물을 빼고 마른 뒤 벼 베기 작업을 할 것 | |
|
|
|
구 분 |
신증후군출혈열 |
병원소 |
- 등줄쥐 등에 서식하는 한탄바이러스에 감염 |
감염경로 |
- 등줄쥐 등에 서식하는 한탄바이러스에 감염 |
치명률 |
- 2~7% |
주요증상 |
- 두통, 근육통, 발열, 기침, 오한 |
잠복기 |
- 1~3주 |
주감염층 |
- 벼베기, 밭일, 벌초 등 성인남자가 많이 발생 |
치료방법 |
- 대증요법 |
예방수칙 |
- 쥐가 서식하지 못하게 논둑, 관목 숲, 경작지 주변 잡풀을 제거 할 것 - 들쥐 배설물 접촉을 피할 것 - 유행지역의 숲, 풀밭에 가지 말 것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 것 -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할 것 | |
출처 : http://health.donga.com/Hcenter/lifehealth.php?num=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