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사는 불광산 기슭에 있는 것으로 대웅은 부처의 덕호이며, 대웅전은 석가여래 부처님을 봉안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중앙에 본존불인 석가여래, 오른쪽엔 아미타여래 왼쪽엔 약사여래의 세 불상이 봉안되어 있답니다.
장안사 들어가는 입구..당나귀의 출입방지용 이라고 적힌 것이 재미납니다.
장안사는 673년( 문무왕13 )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쌍계사라 했다가 애장왕(800~ 809)이 다녀간 후 장안사로 개칭 하였다고 합니다.
경내에는 대웅전, 명부전 응진전, 산신각등이 있습니다.
대웅전은 1654년에 중건된 것으로 안에는 후불탱화와 신중탱화가 있답니다.
부처님 진신사리탑.
장안사에서 본 아름다운 불광산 기슭..
돌담으로 운치있게 만들어진 사찰의 한 단면을 보여주 듯 멋진 돌담길입니다.
땅 속에 묻어둔 김치항아리..전통적인 저장법이네요..시골할머니댁에서 본 장독대의 모습입니다.
정갈하게 잘 정돈된 장독대의 모습..
정말 온화한 모습입니다.
정말 재미난 모습으로 있는 불상입니다. 귀엽기도 하고요~^^
장안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늑한 사찰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오는길에 아름다운 운치도 느낄 수 있고 조용한 불광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찰 보다 그리 웅장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모습에 조용히 생각하고 가기에 좋은 곳이라 저도 가끔 들르는 곳입니다.
봄에 더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장안사, 들어오는 길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첫댓글 장안사에서 척판암으로 가는 산책길이 매우 맘에 들더이다.
그기서 넘어오먼 화실이지요~
어느해 크리스마스날 장안산뒤로 등산했는데 눈이 살포시 내려 너무 멋있었습니다.
혼자 사부작~사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