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타이베이 가는 에어로케이 비행 소식을 들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하루에 한 대
09:10 청주 출발, 11:25 타오위안 출발입니다.
태백에서 이동하기에는 벅찬 시간대입니다.
2주 전에 아시아나 항공을 찜하고 9월에 예약하려 했는데
그 사이에 45만원대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이럴 수가...
급하게 타이베이 항공권 검색을 다시 했습니다.
항공권 예약시 여권정보가 필요한지 확인했습니다.
영문이름이 여권 이름과 동일해야 합니다.
구여권이 있으면 그대로 사용합니다.
여권정보는 항공권 예약 후에 등록해도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항공 담당 규영이에게
3가지 항공권 중에 어떤게 좋은지 연락했습니다.
1. 이스타항공 399000원
김포- 쑹산 11:25 - 13:55 / 14:00 - 17:25
2. 진에어항공 394500원
인천-타오위엔 09:40- 11:30 / 12:40- 16:00
3. 아시아나항공 490000원
인천- 타오위엔 13:50 - 15:30 / 12:55 - 16:30
아시아나 항공은 비용부담,
진에어 항공은 하룻밤 먼저 가야 하는 부담 등이 있었지요.
규영이가 구성원들 의견을 모아서
이스타항공을 택했습니다.
이스타항공 노선은 8월 말에 열린 덕에
할인 항공편이 남아 있어 서둘러 예약을 했습니다.
10장을 구매해야 하니
영문자 확인되는 사람부터 좌석을 예약했습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타인 신용카드 확인서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보아가 만 12세 미만으로 314,800원
7장은 389200원
두 장은 409200 원
총 결제금액은 3,857,600원입니다.
항공권을 구입했으니 천천히
타이베이 여행 준비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