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반드시 "병명(갑상선암 등)-병원-의사-상황.질문"등의 순서로 써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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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20년전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4년간 약을 복용하고 정상수치로 돌아와서
약복용을 중단했었습니다.
이때 갑상선 결절은 작은게 2개 있었구요..만성 하시모토갑상선염이라고 하시면서
약성으로만 변하지 않음 괜찮다고 추적관찰 하라 하셨구요..
이후에는 괜찮았는데
2년전 다시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재발해서 신지로이드 노랑색 1알을 여직것
복용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직장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거기서 나온 수치가
T3 1.32 F-TF1.34 TSH 0.0012 가 나왔습니다.
갑상선초음파상은 / 양측 실질이 거칠어 관찰됨. 혈류량 증가의심.
갑상선 양엽내 결절 의심(약 0.6cm 3-4개) 이렇게 소견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약복용을 일단 중단하고 담당의사선생님을 오늘 찾아가서 진료를 했는데
다시 검사는 않하시고 검진 결과표를 보고
항진증이라고 하시면 약을좀 줄여 보자고 하시면서 신지로이드 분홍색 1알반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25% 정도양을 줄이는 거라 하시면서요..
복용하고고 2달후 다시 검진 오라 하셨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요 갑상선 저하증일때 먹는약과 항진증일때 먹는 약이
틀린걸로 알고 있는데 신지로이드 약을 계속 복용하는게 맞는건가 해서요
땀이 비오듯이 쏟아지고 맥박수가 100~110사이를 오가는데 항진증약이 아닌
저하증약을 계속 먹어도 치료가 되는건지요?
그리고 항진증에서 저하증 또 항진증으로 변하는건 왜그런건지요?
먹으면서도 왠지 불안한 마음에 교수님께 문의 드립니다.
첫댓글 저하증이셨으니 갑상선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그런 상황이라면 신지로이드를 끊고 항진에 맞는 약을 주는게 아니고 신지로이드를 줄이는게 맞는 듯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