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스크 공무원' 실명 보도 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제보한 업주는 폐업 고민 중
이번 일로 당진시대만 압박을 받는 건 아니었다. YTN에 처음 이 사건을 인터뷰한 커피숍 사장은 최근 폐업을 고민하고 있다.
YTN의 첫 보도를 보면 커피숍 사장의 제보 취지는 '보건소에 마스크 미착용자를 신고할 수 있는지 문의했는데 과태료 부과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아서, 제대로 조치할 방법이 없다는 문제의식이었다.
해당 사장은 이러한 공익성 문제제기 이후 마치 특정 공무원을 나락으로 내몬 사람처럼 지역사회에서 2차 가해를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이달부터 갑자기 네 차례나 이어진 단속에 영업을 중단하고 폐업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한 현수막, 간판, 카페 내부 구조물, 주차장 자갈 등을 문제 삼으며 하루가 멀다 하고 단속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중간에 커피숍 문을 닫아놓은 적도 있어 단속이 더 나왔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다. 수년째 같은 자리에서 운영했지만 이러한 단속이 나온건 이번달 뿐이라고 했다.
이에 안 지부장은 “알아본 결과 네차례 모두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들어와서 현장에 나간 것”이라며 “공무원들은 (민원이) 들어오면 안 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누가 민원을 넣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 이어 “양쪽(커피숍 사장과 A씨)이 모두 피해자”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10225210504610
그 민원은 공무원 가족들이 넣었겠지.. 모르긴 뭘 몰라
정당한 주장을 한 국민에게 보복행정이 따른 다면 ......
그런 공무원은 국민세금으로 월급받을 자격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