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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가와함께 시詩문학 공간 찬비가 내리던 날
산우/전산우 추천 0 조회 8 25.02.06 06:3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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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6 20:27

    첫댓글
    비가 하늘이 설하는 무량설법으로 내립니다.
    오시는 비의 발꿈치를 나목들이 두 손으로 곱게도 받아들입니다.
    몸의 말을 풀지 못해 더듬거리는 빗줄기
    소리 죽여 내리는 겨울비의 늑골은 아프도록 시릴 겁니다.

  • 작성자 25.02.07 06:58

    소리 죽여 냐리는
    겨울비의 늑골은
    아프도록 시릴 겁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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