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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판 선행】
제주 한일우호연수센터서 열린
한국의 본부간부회 일본 청년교류단이 참석
이케다 선생님 제주도 방문 25주년 기념
2024년 5월 20일
【제주】 한국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의 제3회 본부간부회가 어제 19일, 제주도의 제주한일우호연수센터에서 개최되어 한국 전역의 310개 회장에 생중계되었다. 여기에는 방문 중인 일본의 ‘세계청년학회 한일청년우호교류단’ 일행도 참석했다.
1999년 5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은 세 번째 한국 방문에서 제주도에 발자취를 새겼다. 선생님은 그때의 심정을 이렇게 말했다.
“내가 동경(憧憬)하는 제주도(濟州道)는 ‘아름다운 보물섬’이었다. 시정(詩情)의 섬이었다. 사람을 시인(詩人)으로 만드는 섬이었다. 고난(苦難)의 폭풍우를 넘어 맑게 갠 하늘과 같이, 아름다운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맺어주는) 평화(平和)의 섬이었다.”
한국 최대의 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에는 과거 고난의 폭풍이 몰아치던 시대가 있었다.
태평양전쟁 중, 군국일본의 식민지 지배 하에서 노동이 강제(强制)되었다. 종전(終戰)을 맞아서도 한반도의 남북분단에 항의하던 섬 주민들이 무력 진압을 당해 수만 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가장 비통하고 가장 고통 받은 제주도에서 평화의 마음을 세계로! - 벗은 이 강한 마음으로 스승의 방문 25주년의 가절을 기념해 이 제주도에서 첫 개최가 된 이번 본부간부회를 맞이했다.
제주 멤버들도 기뻐하며 참석한 광선승리(廣宣勝利)의 결의가 넘치는 간부회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소년소녀부의 ‘해돋이합창단’이 활기찬 노랫소리를 피로.
한일청년우호교류단 단장인 니시카타(西方) SGI 청년부장이 이번 모임을 양국 우호(友好)의 새로운 장(場)으로, 라고 기대를 보내며 평화와 우정의 무지개를 함께 빛내가자고 말했다.
도쿄(東京)의 니키 유타(二木悠太) 씨가 일에서의 고경(苦境)과 가족을 덮친 병마와의 싸움을, 강성한 신심으로 광포전진의 힘으로 바꿔 온 모습을 말했다. 또한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도 최고 이익을 계속 갱신하는 등, 승리의 실증을 나타낸 기쁨을 보고했다. 이후 예술부(藝術部)의 피아니스트 가토 다이키(加藤大樹) 씨가 학회가(學會歌) ‘어머니’와 한반도를 대표하는 민요 ‘아리랑’을 연주했다.
한국SGI의 김경희 부인부장이 대화(對話)와 홍교(弘敎), 인재(人材)의 확대(擴大)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해 가자고 격려. 김효진 청년부장은 한일 청년의 사제서원(師弟誓願)의 일념으로 세계광포(世界廣布)의 가일층의 전진을, 이라고 호소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이케다 선생님의 제주도 방문 역사를 언급하며 스승의 세계평화의 마음을 계승하고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자고 역설. 청년부와 미래부의 육성에 힘써 사제(師弟)의 영광(榮光)의 길을 걸어가자고 말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저 기념비 앞에서 사진 찍어본게 오래되어가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