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雞林歷史紀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계림사랑방 서라벌의 역사와 지리 ㅡ 금오승람(金鰲勝覽)
浮雲 추천 0 조회 6 26.07.12 01:3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6.07.12 01:38

    첫댓글 금오승람(金鰲勝覽)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혹은 판본에 따라 1936년)에 간행된 경주(慶州) 지역의 대표적인 사찬(私撰) 지리지이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경주의 역사, 문화, 인물, 지리적 특성을 집대성한 책으로, 동경통지(東京通誌) 등과 함께 '경주 4대 읍지(지리지)' 중 하나로 꼽힌다.

  • 작성자 26.07.12 01:40

    경주 지역의 유생들이 향교(鄕校)에 도청(都廳)을 설치하고 자료를 모아 공동으로 편찬을 시작했다. 임필재(任弼宰), 정재열(鄭在烈) 등의 인물들이 편찬에 깊이 관여했다.
    ​근대 문학가이자 국학자였던 위당 정인보(鄭寅普)와 육당 최남선(崔南善)이 원고를 직접 교열하고 보완하여 책의 완성도와 사료적 가치를 크게 높였다.

  • 작성자 26.07.12 01:41

    ​판본에 따라 14권 7책(목판본) 또는 4권 4책(석판본) 등으로 전해진다. 경주 지역의 방대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경주의 옛 이름(동경, 서라벌 등)의 변천사, 관할 구역, 산천(山川)의 위치를 상세히 적었다.

  • 작성자 26.07.12 01:42

    불국사, 석굴암을 비롯한 신라 시대 고적과 경주의 수려한 명승지, 성곽, 봉수 등의 위치와 유래를 기록했다.
    ​경주 출신의 역대 주요 인물(학자, 충신, 열녀 등)의 행적을 정리했으며, 지역 내 주요 비석이나 바위에 새겨진 명문(銘文)과 현판 기록 등을 수록하여 금석학적·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 작성자 26.07.12 01:43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에도 우리 지리 체계와 고유의 역사를 보존하려 했던 유생들과 지식인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신라우 고도였던 경주의 고대사부터 조선시대,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변화를 촘체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오늘날 경주 지역의 향토사 연구나 문화재 복원 고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문헌이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