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
7/15 KOSDAQ 762.39(-0.4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우려 및 은행주 실적 부진, 100bp 인상론 후퇴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8.41(+2.33P, +0.3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69.29(+3.21P, +0.42%)에서 장중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 전환해 오전중 754.33(-11.75P, -1.5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중 764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재차 낙폭을 키우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762.39(-3.69P, -0.4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째 동반 순매도. 中 2분기 GDP가 부진하게 발표됐으나 6월 소매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Fed의 100bp 인상 가능성 후퇴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이는 모습. 다만, 美 6월 PPI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원/달러 환율 급등등은 코스닥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4.70%)은 2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무상증자 물량 부담 및 실적 피크아웃우려 등에 하락. 엘앤에프(-2.58%), 천보(-1.24%) 등 시총상위 2차전지 관련주들도 하락.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속 리노공업(+3.18%), 동진쎄미켐(+2.47%), 원익IPS(+1.25%)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9억, 732억 순매도, 개인은 1,93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에코프로비엠(-4.70%), 카카오게임즈(-4.08%), 스튜디오드래곤(-3.70%), 위메이드(-2.76%), 엘앤에프(-2.58%), 펄어비스(-1.33%), 셀트리온제약(-1.28%), 씨젠(-1.28%), 천보(-1.24%), 셀트리온헬스케어(-1.12%),에스엠(-0.99%)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5.68%), 리노공업(+3.18%), 동진쎄미켐(+2.47%), HLB(+0.59%), 에스티팜(+0.43%), 알테오젠(+0.3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음식료/담배(-2.86%), 일반전기전자(-2.09%), 출판/매체복제(-1.81%), 디지털컨텐츠(-1.64%), 기타제조(-1.46%), 통신서비스(-1.46%), 컴퓨터서비스(-1.40%), 오락문화(-1.35%), 건설(-1.31%), 운송(-1.29%), IT S/W & SVC(-1.20%),통신방송서비스(-0.98%), 금속(-0.98%), 소프트웨어(-0.94%), 종이/목재(-0.93%)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1.59%), 반도체(+0.90%), 비금속(+0.80%), 정보기기(+0.50%), IT H/W(+0.39%), 통신장비(+0.0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2.39P(-3.69P/-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