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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예능관 (펌) 글쓰기 업계 관련해서 있었던 개인 썰
Khrome 추천 1 조회 275 24.10.07 19:1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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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8 00:40

    첫댓글 예전에 공학박사가 쓴 보고서를 검수한 적 있었는데, 확실히 이공계통이라 그런지 비문이 너무 심해서 뜻이 통하지 않는 수준이더군요.

    본문 내용 보니까 그때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24.10.08 01:15

    확실히 문과 계통이 이과 계통보다 글에 대한 허들이 훨씬 높네요. 제 지인도 전기 쪽으로 공부하는 분인데 이과 쪽 교수가 쓴 역사책(??) 서문 읽으면서 시작부터 문장 이상하다고 까댄 게 기억납니다. 심지어 같은 이과 쪽이었는데도..

  • 24.10.08 13:42

    @Khrome 이과 교수가 역사책을 쓴 데서 이미 에러인데 ㅋㅋㅋ 자기 전공분야의 역사적 흐름에 대해 쓴 거라면 인정해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 작성자 24.10.08 13:59

    아마 그게 맞을 겁니다. 듣기로 아예 쌩판 타 분야는 아니고 공학 쪽 역사였나 그랬을 거라서요. 근데 비문이 바로 나왔다고… ㄷ

  • 24.10.08 07:34

    3번 같은 경우는 군대에서 상점수 채워서 진급 하고 싶지만 그런쪽으로 재능이 부족한 경우에 포스터나 안전문구 돈주고 대리시키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거 같더군요

  • 24.10.08 13:47

    사업 입찰같은거 할 때 저런거 써주는 업체 고용해다가 자기네 자랑하는 글(?) 따위를 써달라고 많이 합니다. 거기 있는 기술직들은 도면 뽑기 바빠서 글 쓸 시간 없고, 거기 있는 사무직들은 기술내용은 하나도 모르는데다 전문적으로 글쓰기 배운사람들도 아니라서 못쓰고...로우소스 대충 던져주고 글써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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