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안면도 총회때 사진입니다..보고싶다는 사람이 많아서...
다시올리는데...사진이 몇장 안되네요... 다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있는가봐요.. ^^*
산이좋은사람들.....저거 만드느라 무쟈게 고생했어요..
모닥불피워놓고 아싸~아~!!
체크브라더스 등장임돠..... 정유찬(달팽이), 박건조(불량회원)..도복은
박래오(레오)
생뚱맞게 리얼한 사진이 이거밖에 없네요.. 정유찬,박건조,박래오 일명
체크브라더스 차력쇼~우~!
차력쑈를 하고 난뒤 실습해보시나? 류제경(등대),옆에 누군지 희미하고 뒤에
얼굴 안보이고 민경진(투덜이),박건조(불량회원),최병윤(피카츄),
뒤에 안보여요...선민(아리랑)인가?
모닥불 피워놓고 무슨 게임했더라? 손잡고 있네요..
인원이 꽤 있었네요..산이좋은 사람들..화이팅!!!!!!!
2001년12월 총회후기 - 홍시 -
1편
회사에서는 워크샵간다고 총회를 포기하라고 협박하는데 증말 가슴 아파습니다. 그치만 이소녀 두손 불끈지고 다짐했습니다. 총회를 포기할수 없다구요......회사에서 손들었습니다.
토요일 아침 회사에서 워크샵간다고 떠나자마자 저도 바로 센타로
향해지요. 우선선발대로 저+7명과 센타 봉고차로 우리의 총회장소로
출발, 그리고 3시간이 지난뒤 우리는 무사히 민박집에 도착 그때까지는
날씨가 아주 좋았다구요 근디 내리자마자 짐을 내리는데 빗방울이 뚝뚝ㅠ.ㅠ
우리님들 비가 와서 그런지 전화가 빗발치게 오더군요. 여기도 비가
오고 있는데 우린 거짓말을 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여긴 비가 한 방울
도 안오는디.............안심하고 오셔됍니다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우린 조금있으면 도착할 님들을 위해 저녁준비,캠프파이어 준비
등 그대로 밀고 나갔습니다. 역시 하늘이 우리의 기특함을 아시는지
조금씩 빗줄기가 줄더니 드디어 하늘에 달님이 보이고 별님까지도
우리를 반기더라구요 ^_ ^
대충 마무리를 짓고 우린 먼저 바닷가 순찰을 돌고 글구 자연산 새우
가 확실한가 혹 상했나 싶어 시험삼아 한입씩 먹었봐는데요 그맛이
꿀꺽! (새우맛보는데 회장 눈치 엄청 보았습니다 T.T)
눈치보며 먹은 새우 맛은 다덜 아시죠.......ㅎㅎㅎㅎ
에고에고 새우맛이 푹 빠질무렵 우리 님들이 도착한다고 하네요.
허겁지겁 새우 흔적 없애고 입 싹 닦고.....
빨랑빨랑 준비하자 먼저 저녁을 먹이고 우리는 총회를 준비했지요.
에...유찬이오빠에 맨트로 시작해서 !@#$%%^%&&^**^^*^*^
총회를 통해 우리의 임원진들이 뽑혔는데요 음.... 회장님우리회장님
정병창이 오빠구요 그다음 초대부회장으로 오광석, 총무도 그대로네요
접니다...ㅎㅎ 글구 산대장으로 석현철,박건조,박래오 인터넷홍보대장
인경주,구급대장 김은혜, 문화부장 최병윤, 편집홍보 서순화
이분들이 2002년 울 산행을 책임을 져주신 분들이거든요 우리모두
함호에 박수 와!!!
총회도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행사로 돌입 모두들 해변가로 나와주세
요 <<<<<
지루하죠 다음편에.......
2편
캠프파이어 점화로 시작해서 각 동호회 회장님들의 장기 그리고 우리
산악회의 신화창조 체크브라더스 정말 엽기+감동+감탄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저희 총회를 빛내주셨지요......
불 글씨 점화와 내손에 쥐어준 스파크폭죽와 하늘높이 오르며서
터진 폭죽 꼭 영화한장면 아닙니까.
삼겹살 바베큐, 새우구이, 고구마 구이 먹어본 사람만 안다니까요
(둘이 먹다가 한사람 죽어도 모르는 그맛 잊을수 없겠지요) 그렇게
저희에 밤은 깊어만 갔습니다.
기상기상!!!!!! 모든들 빨랑빨랑 식사하세요 울 큰오빠 제경오빠의
콩나물김치국 정말 불티났습니다. 모두들 해장 잘하셨지요.
네! 국물이 끝내준다구요....
모두들 식사후 어제 못다한 최대이벤트 경매게임이 있겠습니다.
모두들 마당한가운데 앉아서 병창이 오빠의 울창한 목소리로 또 어찌
나 설명을 잘하던지 여기저기서 꾼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니
이게 돈 되는 거더라구요 지는 뭐 모여봐야 얼마되겠나 싶었는데
수입 좋습니다...ㅋㅋㅋㅋㅋ
아! 이제 모두 정리하고 올라가야할 시간이군요 산이좋은 사람들
제5회 정기총회에 참여해준 모든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여러분 모두에게 큰 추억 되셨는지요. 앞으로 산에서 모두님들
자주자주 뵙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저희 산이좋은사람들이 보여
줄수 있는 끼는 무한대입니다.
그것을 꼭 여러분모두에게 드리고 싶네요.
끝으로 이번 총회에 정말 애쓰신 우리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불량회원 -
기분이 무지 업 되었습니다...여러분들이 잘 보신거 같아서요...다시 한번 수고했다 유차니랑 내오당......
전 사실 체크 브라더스의 차력공연이 실패작인줄로만 알았음다..
제가 정신이 엄썼는쥐...마자마자...ㅋㅋ 좀 쑥스러워서 옷 갈아입느라 또 내가 제정신이루 이런일을 벌였나~제 자신에게 충격을 쬐끔 받아서..사실 정신이 빠졌었음다....
집에서 2리터 짜리 생수병 4개를 운동화 끈으루 한번에 묶어서.. 귀루 들다가 아까진끼 바루고(함 해보세요 장난이 아님다..)....흑흑...빨래줄을 문고리에 묶고 줄끝에 수건 말아서(쎈타 봉고차를 사실 끌어 볼려구 했음다..그 모래밭에서 했음 셌이 끌어두 이빨이 몽조리 빠졌을검다..)땡기다가 임몸이 붓구...동네 짱돌 구해다가 제 10키로 아령위에 놓쿠 깨다가 손 붓구...ㅋㅋ 여자 스타킹 쓰구 엽기 오이 자르기 한다구 깝죽대다가 거울 보구 제가 놀라서 배꼽 잡구 웃구..집게로 배에 물려 댕기다가 멍 생겨서 빨래집게 바꿨는데...본 공연에서는 뺐구요...고무장갑 뒤집어 쓰구 불다가 숨이 막혀 방바닥에서 구르고.(비정기 산행 다녀 오신 분덜두 봉고 차에서 막간에 보여 드렸는데..어려운거 아시죠...^^;..)
그리고 잼있는 대사랑 애드립도 신경 마니 썼었는데...공연 시작하다보니...앰프가 엄서서 포기 했음다....정말루.....ㅎㅎ 아마 했슴 센타에서 저를 엠비씨이 문화방송 코메디 쎈타루 보내지 아나쓸까 생각 됨다...ㅋㅋ
그리고 아카펠라 한다구 연막두 사전에 피웠는데.....앞서 한 축하 공연서 막간 차력을 하더군요....담부턴 공연하는 팀덜은 겹치지 않게 사전 조율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구 이번 총회루 급조된 체크브라더스는 헤체 되었음을 밝힘다..
구냥 쎈타의 전설 ^^; 로 남구 싶슴다~
ps....산악회에 참가가 처음이시거나 얼마안된 분들께 고함~~~ 야호~
저두 가입한지 얼마 안된 신입회원이고 - 절 무슨 창단 회원으로 알고 계신분은 오해임....정말임다.. - 구로시민센타에 연줄도 없고 그렇다고 인천 바닥에 돈을 갖다 부은것두 아니고.....ㅋㅋ..사실 홀홀 단쉬인 뚸 인터넷 카페에 뛰어 들어 산대장 까지 하게된 정신나간(?)회원에 불과함다...
맘은 있는데 낯이 설고 내성적인분들은 고함이라두 한번 질루구 나에게 하나뿐인 인생을 멋있게 뽀대나게..헤헤~..즐겨 보는거은 어떨까요...한번뿐이자나여~~~~~~~~~ 저처럼 살믄요...병원에 실려 가든쥐~ 웃을때 웃으며 죽든쥐...둘 중에 하나라는 사람두 있는대....푸하하하~ 전 웃으며 끝내구 싶내요...나안~~ 우수회원 이었다구.....
저두 굉장히 내성적입다...그렇치만 정말로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떼미~무너즈믄 대책이 엄는거거든요....함 해보시지 안을래요...땜 무너뚜리귀~~~~~~~~~~ 이상 임다....매일 한번쯤 하늘을 바라보는 멋찐 회원님들 되세요~~~~~~ 불량회원.....
첫댓글 ㅋㅋㅋㅋ 이거였구나..얘기를 듣고 봐서인지..자꾸 웃음이 난다..재경 오라버니는 여전히 추리닝 패션~이시군..ㅋㅋㅋ..아~ 진작에 이곳을 알았다면...저 차력쑈를 함께했을텐데...저게 잼있냐며 뜨아해했다는 미중이는 노란 잠버인가?..글구..팽이가했던 말중에 제가 올린 글 보구 신입다운 글이라더니...
언뉘.. 그날 노란잠바 입고 간건 맞는데요.. 저는 단체사진 맨 왼쪽 뒤에서 두번째 줄에 있는, 이마에서 광선빔 쏘고 있는 사람임다.. 상희 옆에 있지욤... ^^;;;;
불량이 글을 보니 이해가 갑니다...산이 좋은 사람들...술 좋아하구...개성 만빵 좋은 사람이 많은 이 곳....사람보다는 우선 산을 더 좋아하라는 누군가의 말이 무색하리만큼 이미 사람들에게 푹~ 빠져버렸네요^^;; ㅋㅋ 생생한 건조의 입담덕인지..제가 그 곳에 있었던 착각이 들면서 자꾸 웃음이나요~ 잘봤어 갱주~^ㅇ^
히야~ 그때가 이랬구나... 기분이 겁나 좋아진다!!!! ^^ 상희에게 "저게 재밌어?" 하던 내가, 요로코롬 산악회에 푸욱 빠져버렸으니... ^^
ㅎㅎㅎ - 내일 다시금 읽어봐야징..^^
홍시가 누굴까요? 알아 마춰 봅시다.. ^^*
누구야???
글속에 힌트가 있음..잘 찾아보아요!!
건조군 저때 저..팔뚝으로 돌아와주세요....^^
푸하하하하...고무장갑쑈!!보고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짱!!멋져요..^^크하하하하
음..건조오빤 배바지를 입었고.. 힘은 레오오빠가 최고인 듯..(고무장갑 풍선불기에서 제일 부풀었당 ㅋ) 패션은 유찬오빠가 제일 앞서가네..(구여운 모자 옷..ㅎ) 암튼..그 잼난 야그..성미 집들이때 생생히 듣고 보니..더 잼나네요^^
이케 오래된 사진이 있다니.. 이랑누나~ 넘 감동^^* 그때 즐거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생각나네^^* 근데, 밀려서 놀란 내 표정 넘 압권이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건조오빠 그때도 있었는데..왜 날 기억못할까?
ㅋㅋㅋㅋㅋㅋ 늠늠 잼나오.... 이번 총회때도 기대해 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