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집합
귀촌 10년만에 얻은정보
매일 산속동네만 맴돌다
오늘은 고비좀 만나러 아주 깊은산
동네 줌씨들과 갔어요
얼마나 멀은지
산속 계곡속으로 2시간 걸어가다
친구와 나는 그만 아웃ㅠ
80되신 할머니도 평생
다니셔 선두
저는 꼴찌ㅋㅋ
저멀리 바위가 병풍처럼 보이더만
거기도 지나얀다해
뒤돌아서고 말았답니다
친구와 내려오며 봄을 봤지요
두릅도 좀따고
산나물도 가르쳐줘 따고
얻어먹고 반했던 고비
언제 또한번 도전해볼지ㅠ


요 풀고비는 된장국 끓여 먹는다네요





첫댓글 멋진곳에 사시는군요
사진만 봐도 청정지역 같아요
강가 풀빛이 봄이라고
말해주네요.
고비.어떤건지 잘 모르지만
산나물 찾아 보물찾기처럼
함께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싱그러운 봄빛이네요 ~
노란꽃은 피나물이 맞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