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포토타임] 부산 향해 1분간 묵념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중앙일보
입력 2024.11.11 09:40
업데이트 2024.11.11 18:09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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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14:00
부산 향해 1분간 묵념 국제추모의 날...'턴투워드 부산'
제18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날 기념식 '턴 투워드 부산'행사가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렸다. 2007년 캐나다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턴투워드 부산은 6·25전쟁 유엔군 전몰용사들이 묻혀있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1분간 묵념하는 추모행사다. 올해 행사는 20개국에서 방한한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국내 참전용사, 참전국 정부대표단, 주한 외교사절, 유엔사 장병,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턴투워드 부산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 유엔기념공원에서 태국 참전용사 고(故) 롯 아싸나판씨 사후 안장식도 진행됐다.그는 태국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1922년 8월 14일에 태어나 지난해 6월 14일 10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11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추모비행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송봉근 기자
유엔군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참석자들이 11일 오전 11시 유엔군 전몰장병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유엔군 참전용사가 경례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20241111
태국군 참전용사 '롯 아사나판'씨의 유해 안장식이 진행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9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