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전에 부산 국제시장에서 처음 먹어본 돼지머리국밥의 맛있고 저렴한 그맛을 아련히 잊지못하고 있었는데,,,요즈음 다시 그맛에 푹 빠져들었습니다,,하여튼 연달아 토요일마다 먹습니다,,옛날의 그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있는 이 집에 감사드리면서 이 가격(국밥 6,000원)을 받고 남는 장사인가???,,미안한 생각이 들곤합니다,,돼지머리 국밥은 그냥 돼지국밥과는 맛과 고기의 씹는맛이 다릅니다,,더 부드럽다고 할까요,,하여튼 부산의 국제시장을 방문하실때는 꼭 먹어보십시요,,,그리고 그 주변에 단팥죽집 ""희야"" 한그릇 2,500원(다른곳 3,000원)인데 달지않고 써비스로 식혜도 줍니다,,사장님도 예쁘시고,,,계피가루 뿌려먹는 맛도 좋습니다,,그리고 그 주변에 튀김닭집 줄서서 먹는집등등,,,
부사
국
제시장
국
첫댓글 계피 뿌리고 땅콩 갈아 얹은 고명의 단팥죽---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오늘 단팥죽 오랜만에 함 먹어줘야겠습니다.
1004님 그동안 못드신거 건강챙기실려면 좋은것 잘챙겨드십시요~^^
가까우면 달려갈텐데 ㅎ 멋집니다
와~~ 맛나겠네요....
아...
부산까지는 400km인데
고민입니다 ㅎㅎ
국밥은 토렴으로 데워주는 시장 스타일이 제일인 듯^^
먹고 싶다 쩝--
아~ !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