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 / 垠眉 이춘희(李春熙)
사람들은 백사장에 앉아
모두 한곳을 바라본다
육지에 등을 돌리고
당신과 함께 저 넓은 바다를 바라본다.
누구나 살아가듯 그렇게
같은 하늘 아래 오랜 세월 함께 숨 쉬며
당신과 함께하고 살고 싶습니다.
당신이 내 곁에 머무르기 전에
난 이미 당신 마음속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스치는 인연이 아니라
사랑을 머금고 행복한 당신이길 바랍니다.
당신을 품고 살아가는 나
영원히 지지 않는 천년의 사랑으로
당신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첫댓글 늘 찾아주신
회원님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옵니다
ㅎㅎ
요기도
잘 봅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