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규명은 되었어여?
왜 탈수 증세 보이는지..
혹시 코로나 장염은 아닌가염..
제가 더 걱정되네여..
남은 녀석은 건강하길..빌께여..
글쿠..어제 사촌언냐가 시추를 데려와서 예방접종하러 가면서 저두 따라병원갔는데..
말티즈가 새끼낳다가 난산으로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중이더라구염..
한마리는 집에서 .. 남은 한마리가 거꾸로 놓여져있어서.. 수술했는데..
결국 죽었어여..
뽀얀 털까지 다 자란 놈이었는데
주인되는 분은.. 남자였는데.. 35정도 되어 보이는 분이 눈물을..
새끼를 안볼려고 미루고 미루다가 넘 똑똑하고 귀여워서 한번만 새끼 낳게 하려고 했던건데.. 라며.. 쩝..
여하튼.. 애완동물이 아니라 애물단지들입니다..-_-+
주인들 맘아프게 하는..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세번째 토끼 두마리......
어제는 토끼가 넘 아파보였어요.
그래서
아픈 토끼를 언니랑 동물병원을 찾아 헤머였거든요.
설사 하구 탈진한 상태여서
주사두 아프게 맞구,
설탕물도 약에 타서 먹이구,
아픈 토끼가 병을 이기길 기원하면서
잠이 들었거든요.
그런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렇게 빌었던 토끼가
흑.흑.흑.
차마 말씀은 못드리겠구요.
맘이 왜이리.............
누군가 그러더라구요.
토끼가 설사하면 오래 살수 없다구....
그랬는데,
참
그러네요.
님덜....
한마리 남은 토끼마져 잃기전에
열심히 관찰하구 돌봐주어야 할 것 같아요.
힝.
오늘은
마음이 편하지 못할 것 같네요.
제 기분이 우울하지 안도록 빌어주세요.
그럼
님들은 우울하지 마시길...
안녕히....
카페 게시글
우리들만의 이야기
Re:위로 위로.. 다독다독..a(-- )
아름다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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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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