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체?아는 언니야가 페루에서 10년 살다 왔네요언젠가 그 언니야 집에서먹어 본 요리~~제가 반해 버렸다는것 아닙니까~~재료 본연의 맛~~거의 무 양념~~가열하지 않고 만들어 내는 맛~~이젠 나의 요리가 되어 버렸네요재료:병어10마리.레몬14개. 사과1개배 반쪽. 꼬마파프리카6개.마늘.생강.청량초.미나리. 양파.방아양념;소금
어떤 맛?어떤 맛?
레몬이 주재료 네요레몬을 베이킹파우더에 깨끗히씻어 두네요
반으로 잘라요렇게 즙을 내 주네요시간이 많이 걸리네요요즘 팔이 고장나서 이쁜 딸냄 요리 수업 하는 중~~옆에서 보고 있자니속이 뒤집힐것 같은데화는 못내고이빨만 꽉 다물게 되네요 ㅠㅠ
채소나 과일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라네요제철에 나는 싱싱한것이면다 된다고~~먹기 좋게 나박나박 썰어 놓고레몬즙은 체에 걸러맑게 준비해두고
생강과 마늘은 필수그리고 방아~~아마 고수 일것 같은데방아도 괴안다 해서계속 사용~~
바람이 많이 불어배타는 오라버니가 집으로 오면서가져온 병어~~너무 싱싱해서그냥 냉동고에 넣기 아까워싱싱한것에 필이 꽂히면꼭 만들어야 하는세비체~~비늘치고내장 빼고 손질 손질~~이쁜 딸냄 못 한다고내동댕이 치는 걸겨우 달래 달래서~~
병어?선어회로 손꼽히는 생선비린내가 전혀 없어구이. 회. 조림등등어느것을 해도 맛난 생선그래서 울 식구들이더 더 좋아 한다는~~ㅎㅎ뼈가 연해 뼈째 썰어 주고이만하면 잘 썰었죠?칼이 잘 들어서 더 잘 쓴 듯~~대일 밴드 2개 부쳤네요 ㅠㅠ
채 썬 병어에마늘과생강을 레몬즙 조금붓고믹서기에 "휘리릭"갈아주고레몬즙과 같이 부어 주고
소금간 조금~~각 식성에 맞게 조절 하세요
요렇게담가서 20여분~~
병어가 하얗게 하얗게레몬즙에 절여져고들고들 해 지면
야채와 과일 넣어 주고
병어는 탱글탱글~~과일과야채는 즙이 빠져후줄그래~~바로 먹는것 보단하루 정도 숙성 시켜 먹으면더 맛난 맛~~
손님 접대시하루 전에 만들어 냉장 보관하면식탁이 풍부해 지고은근 중독적인 맛에자꾸 손이 가는 요리~~재료 본연의 맛베트남의 거리가 쌀국수로진을 친다면페루의 거리엔요 세비체가 판을 친다네요풍부한 해산물 덕에만들어진 요리 라네요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육즙이"호랑이 젖"같아"호랑이 젖"이라 한다나 모래나 ㅎㅎ한번 맛보시면저 같이 중독 될거네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하늘같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