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아침 09시에
치과병원 진료대에
누웠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지난번 잇몸 출혈로
치과병원을 찾을 땐
교수님이 출근하지
않는 날이었지요.
원래는 3.27인데
치과대학 교수가 낼
세미나가 있다고 보호자인
큰딸에게 문자가 왔었지요.
지난번 응급 당일 진료
시에는 수련의(인턴)가
간단히 치료해 주었습니다.
아침 07시에 수서역 수서
srt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병원
에 다녀왔습니다.
병원 치과 교수님에게
사정을 한 것은 단호하게
거절을 당했습니다.
"교수님 제가 실업자라
그러는데 3개월 마다 치과
진료하는 것을 6개월 마다
하면 안될까요" 했더니...
눈도 안 마주치고
"그것은 안돼요"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잇몸과 이빨 하나
하나 긁어내고 소독하고
이젠 집에 왔답니다.
또 3개월 후에는 srt수서역
에서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
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타야겠지유.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셔틀버스 기행문
법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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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20.03.26 12:3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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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햇살이 제법 따땃합니다~
언제 신미주님이랑 서이 만나 점심이나 저녁식사 한번 나누고 싶습니다^^
자하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자하님 눈물 나게
감사합니다.
제가 건강해진 후
신미주님과 한 번
뵈유.
고맙습니다.
_( )_
오죽하면 그런 부탁을 하셨을까..
함내십시요!
모렌도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이 되세유.
응원합니다. 아자아자화이팅 !!
감사합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