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이전까진 좋았죠. 자고 나면 골 소식이 전해진 느낌이었으니... 아시안컵이 무전술 해줘 전술로 좀비축구하느라 체력적 부담이 컸고, 내분 파문으로 후유증도 오래갔죠. 소속팀도 감독의 전술이 간파된 후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에이스로서도 주장으로서도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많은 후반기였다고 봅니다. 케인처럼 의지할만한 파트너도 없었구요. 다음 시즌을 구단과 감독이 잘 준비해야 쏘니의 부담도 덜텐데 걱정이에요. 감독은 닥공밖에 모르는 것 같고 구단의 선수 영입도 큰 기대가 안되는지라... 쏘니의 프라임 타임도 얼마 안남았는데...
흥민이 아시안컵 기점으로 고생 정말 많았어요. 이상한 감독과 말 안듣는 후배선수들 다 이끌고 대회치르는것 자체가 고생인데 거기다가 내부분란 사고터지고 손가락까지 부상ㅡㅡ 심신을 제대로 추스를 시간조차 없이 지금까지 온거죠. 이렇게 경기 꾸준히 출전하는것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퍼포먼스라 봅니다. 웬만한 멘탈과 축구사랑으로는 못버티고 시즌아웃하기 쉬울법한 상황인데 말이죠. 폼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만으로도 존경 그 자체. 단독찬스 미스는 아쉽지만 잠깐 아쉬울뿐, 깔수는 없습니다. 폼 떨어진것도 잘 회복하면 살아날수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이제 시즌 딱 한경기남은것같은데 마무리 잘하길.
첫댓글 경기는 맨시티가 가져가더라도 흥민이 골은 넣길 바랐는데.. 아쉽게 되었네요. 토트넘이 우승경쟁팀에 고추가루를 뿌릴 줄 알았는데, 모두에게 승점 3점을 똑같이 나눠주며 변수가 되질 못했네요. 오히려 챔스 진출 실패라는 본인들의 변수를 만들며 끝난 시즌 막판;;
이번 시즌 쏜의 스탯은 나쁘지 않지만 확실히 예전 폼은 아니네요. 쏜 감차 본지도 오래됐고, 한창 때는 저런거 안놓쳤죠
아시안컵 이전까진 좋았죠. 자고 나면 골 소식이 전해진 느낌이었으니... 아시안컵이 무전술 해줘 전술로 좀비축구하느라 체력적 부담이 컸고, 내분 파문으로 후유증도 오래갔죠.
소속팀도 감독의 전술이 간파된 후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에이스로서도 주장으로서도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많은 후반기였다고 봅니다. 케인처럼 의지할만한 파트너도 없었구요. 다음 시즌을 구단과 감독이 잘 준비해야 쏘니의 부담도 덜텐데 걱정이에요. 감독은 닥공밖에 모르는 것 같고 구단의 선수 영입도 큰 기대가 안되는지라... 쏘니의 프라임 타임도 얼마 안남았는데...
아시안컵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폼도 체력도 떨어진듯 합니다. 저걸 넣었으면... 동점으로 끝나 아스날 우승할 수 있었는데 ㅠㅠ 아무튼, 푹 쉬고 다음 시즌 폼 다시 찾길 바랍니다.
토트넘 주장으로서 아스날 우승 꼴은 볼 수 없다! 이런 거 아니었을까요?^^
흥민이 아시안컵 기점으로 고생 정말 많았어요. 이상한 감독과 말 안듣는 후배선수들 다 이끌고 대회치르는것 자체가 고생인데 거기다가 내부분란 사고터지고 손가락까지 부상ㅡㅡ 심신을 제대로 추스를 시간조차 없이 지금까지 온거죠. 이렇게 경기 꾸준히 출전하는것만으로도 너무나 훌륭한 퍼포먼스라 봅니다. 웬만한 멘탈과 축구사랑으로는 못버티고 시즌아웃하기 쉬울법한 상황인데 말이죠. 폼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것만으로도 존경 그 자체.
단독찬스 미스는 아쉽지만 잠깐 아쉬울뿐, 깔수는 없습니다. 폼 떨어진것도 잘 회복하면 살아날수있는 수준이라 봅니다. 이제 시즌 딱 한경기남은것같은데 마무리 잘하길.
골 놓치고 홈팬들에게 극찬 받고 있는..ㅎㅎ
쏘니 이제 국대에서 놔주자. 진짜 할만큼했다. 아무도 욕할사람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