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어처구니 없고 지나친 이기주의의 kbo를 보는거 같아 참으로 역겹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지난 시범경기때도 소지품 모두를 검사를 하고 입장을 시켰다고 하더군요.. 물병에 냄새까지 맡아보고요..
음주로 인한 사고를 막기위해서라면 매점에서도 판매를 불허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이제는 맥주 마시고 싶으면 2사후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야겠네요... 안그러면 그 다음회 통채로 못볼수도 있겠네요..
이런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지 싶네요 진짜.. 팬이 없으면 야구도 없다 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팬을 무슨 호갱으로 보고 있는듯 합니다.
Q - 아이스 박스도 불허한다고 하는데... 그럼 아이스팩(가방)은 가능하다는 말일까요??...
첫댓글 저는 지난주 잠실 시범경기 보러갔었는데 캔맥주를 사면 종이컵을 주던데.. 그래서 맥주 가지고 입장 가능했습니다 가방 검사는 하지 않았구요.
구장마다 다른건가요? 아니면 시범경기라서 그런건가요?
예전에 가방열어보는거 정말 열받던데;; 그래도 그정도는 협조할순 있다해도~ 물병에 냄새까지 맡는다구요?? 무슨 고등학교 담배검사하는것도 아니고 ㅋ 너무심한거같네요.
전 찬성이요. 안전을 위한 조치이니 불편함은 제가 좀 감수하고 말겠습니다.
술담배 모두 국내에서는 자정능력 없다고 봅니다. 저도 담배 태우지만 야구장내 금연이 3년 정도 걸려 해결된 걸로 기억하는데 술도 제재해야 된다고 봅니다. 술먹고 주사부리는 사람들 땜에 경기 영향 준 적도 많고요.
술을 가지고 들어오는 것은 안되는데 안에서는 판다...이거 야구장내 매점 매출 보전을 위한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들게 하네요..
근데 가방검사하는거 불법아닌가요? 경찰도 함부로 가방검사 못하는걸로 알고있는데~
29일 경기 예매했는데.. 28일 분위기 봐야겠네요. 수입맥주 아이스박스에 담아가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했는데..ㅠ
시범경기때 갔었는데, 가방검사 하더라구요. 그리고 개인짐도 제한이 있더라구요. 1인당 가방 하나 쇼핑백 하나로 제한한다고 현수막 걸어놨네요. 저도 안에서는 파는데, 못가지고 가게하는건 이해가 좀 안되네요.
검사도 하고 구장내 판매도
금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밖에서 사오지말고 안에서 바가지 쓰고선 사먹으라는거죠 ㅎㅎㅎ
요즘 장사 안되나 봅니다 ㅋㅋㅋ
매점에서 장사가 안되는지
외부 음식반입을 금지시키는군요 ㅋㅋㅋ
이건 마치 극장에서 외부음식 반입 금지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야구장에서 구장 내 매점에서만 사 먹으라구요?
아예 맥주 판매조차 안 하면 음주운화 개선으로 인정할텐데
취지가 클린이기에 외부반입을 금지시킨다면 내부영업도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매점이 복잡해지고 과비용 등의 불편함 때문에 관중수가 줄면 과연 어떤 대책을 내 놓을지 기대(?)가 되네요. ^^
마산구장은 카스, 하이트, 오비골드 330ml에 2000원이라 운반비, 냉장비 생각하면 비용은 불만이진 않는데
아무래도 손님이 몰리다 보니 사는데 좀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불편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야구장들을 가긴하겠지만 2번 갈꺼 1번 가지 않을까하네요.
시원하 바람 쐬면서 션한 맥주에 치킨 먹은 재미가 솔솔했는데 올해는 야구장 되도록 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집에서 먹으면서 응원할 예정입니다.
한화의 수도권 원정외에 다른 친구들이랑 맥주마시러 타팀 경기 보러가는건 안가게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