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예산 개요
◇총액:248,912백만원
▶일반회계:241,093백만원
▶특별회계:7,819백만원
어제(12.18)까지 2009년 예산안 심의가 끝나고 오늘 본회의장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순수하게 광산구에서 거두워 들인(지방세 중 광산구세 및 세외 수입)액수가 지방세 [236억원]+세외수입[310억원]으로 그 합이 54,737백만원 입니다.
광산구 전체공무원의 급여는 465억원으로 큰차이가 없습니다.
2009년도에 가까운 병의원을 통해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실시계획이 보건가족부에서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만 보건소가 아닌 가까운 곳에서도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하고 있어서 아이들 예방접종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실시계획이 도착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동안 준비하였던 공동주택의 골칫거리인 조경목 전지작업 후 발생한 잔가지를 처리 할 수 있도록 예산을 배정하였습니다.
현재 공동주택내 잔가지는 폐기물로 분류되어 2.5톤 한대에 250,000원을 주고 버리고 있었습니다.
한 아파트에 1년이면 몇대분량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자원으로 재활용가능한 것입니다.
두 달 정도의 시간이 잔가지 처리방법에 대하여 연구하는데 소요되었습니다.
나무특성에 따른 톱밥제조가 가능여부와 광산구내의 공동주택에서 발생되는 잔가지양과 가로수전지작업 후에 발생하는 양까지 조사하고 나주에 있는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이 분야를 연구하고 계시는 박사님의 도움도 받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또 다른 처리방법인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를 시키는데 사용되는 톱밥까지 다양하게 고민하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러한 결과를 금번 예산에 반영하게 되어 광산구내 218개의 공동주택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계장비를 구입하여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를 시행할지는 관계부서와 더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수완지구의 아파트들도 내년이면 조경에 따른 전지목이 발생하게 됩니다.
전국최초로 공동주택을 지원하고 그 발생되는 잔가지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펠렛-톱밥압축)를 만들어 농가(하우스난방)에 보급하는 사업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1년이면 1개의 아파트에서 수십에서 수백만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수가 있게 됩니다.
-광산구의회 김도훈의원-
첫댓글 감사합니다. 2009년 광산구와 수완지구의 발전과 더불어 의원님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봅니다.
첨단 대보름 행사때 의원님을 봤습니다. 아니, 여러 행사에서 봤습니다. 그냥 봐서는 아무도 구의원인지 모릅니다. 거의 행사를 주최하는 분들... 심하게 말하면 일꾼과 다름없으니까요... 우리가 원하는 사람은 행사때 인사말 하기 위해 오는 사람이 아닙니다. 진정 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발로 뛰면서 찾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의원님을 원합니다. 그 모습에 가까운 분이 김도훈의원님이라 생각됩니다.
확장 되어가는 광산구 및 수완지구의 지대한 관심에 성원을 보냅니다...
애쓰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같은 때에 김도훈 의원과 같은 분이 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앞으로도 쭈욱~ 갑시다요 ^^
김도훈 의원님이시네요. 몇일 전에 뵜었는데.. 굵은 목소리와 큰 손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광주와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