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부 지방은 폭염주의로 불가마같은데
여기 태백지역은 계절을 초월한 듯 시원하다 못해 싸늘하다.
피서 하긴 최고의 명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동안의 집중 폭우에도 천상의 화원엔
둥근이질풀과 동자꽃등등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산 외
어두운날씨에 심한 바람까지 더해진 악조건.
어렵게 촬영된 산 외

긴장마와 폭우에도 이미 씨방을 맺은것도 있고..

이제 막 피어나는 이쁜 꽃도 있다..

덩굴식물이라 이렇게 곡선도 아름답다..







참여로..
푸른색의 꽃봉우리에서 검붉은 꽃잎과꽃술 터뜨리기 시작한다..

어두운 숲속이라 후랫쉬빛을 이용...



큰제비고깔
꽃이 크서 그런지 꽃잎이 성한것이 하나도 없다..


나래회나무열매..

일월비비추..(흰색일까?)

바디나물...

뚝갈...

어수리...

산톱풀...

층층잔대..

진범...

첫댓글 악 조건 속에서도
하나같이 멋진작품들 피서와 함께 눈요기를
멋진그림.
정성이 보이네..!!
당귀가 아니고 처녀바디.
처녀바디 시집 갔대요.
참당귀아니고 처녀바디아니고 바디나물
바디나물...냠냠 ?
행복하세요
뚝깔 아니고 뚝갈
와우,역시~~너무멋져요.
참여로 색감에 껌뻑 넘어갑니다.
에구~
힘 들게 다녀오셨는데 덕분에 눈요기 잘합니다.
근데..
이거밖에 엄능교? 보따리 다 푸이소~ㅎ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