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검색해도 여기에 물어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9세의 남자이구요..3년전부터 탈모가 심해져서
한 2년가까이 프로페시아 카피약(모나드)을 처방받아 복용을 했습니다..
저는 약 효과를 잘 보았습니다..올해 3월 약을 끊기 전까지만 해도..
조금 숱은 없지만..거의 티가 안날 정도의 단계! 거의 성공 단계까지 온것이죠..
약을 먹은 동안 탈모전용 삼푸를 쓴거 말고는 한건 없었구요...
회복이 거의 다되었을땐 이틀에 한알씩 먹었습니다..
너무 자만했던 걸까요...
3월에 약을 끊고 한 6월쯤 되었을때부터 다시 극심한 탈모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전보다 더 심해진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DHT 때문인거 같은데..그전까진 약으로 잡아주어 괜찮았는데..
약이 빠지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심각해질줄은 몰랐습니다..
다시 약을 복용하면 좋아지긴 하겠지만...최대한 약은 피하고 싶네요..
일단 그래서 DHT를 억제해주는 녹차를 하루에 3잔씩, 그리고 석류보다는 칡즙이 좋다고 해서
마셔볼 생각인데..효과는 프페에 비한다면 넘 차이가 많겠죠...
혹시 프로페시아나 이런 약말고..영양제 같이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약은 없나요..
검색하다보니 DHT블럭이라는 약이 있던데..써 보신분들 효과가 좀 어떤가요??
탈환플러스는 어떤가요?? 그냥 손놓기 있기는 머해서 닥치는 대로 하다보면..
하나쯤은 제대로 걸리겠죠..
탈모가 심해지니 여자도 못만나겠어요..겨울도 오는데..ㅠ 모두들 득모합시다..ㅋ
첫댓글 헐.. 계속 드시지 왜 끊으셨나요.. 부작용 없으시면 다른거 찾지 마시고 제발 약 드세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넘 감사합니다..^^
약은 좀더 확실하게 발전된 무언가가 나오기 전까지 먹어야 될거 같네요 흑흑
부작용 없기를 저도 ....
푸로페시아 약값이 넘 비싸죠 카피약은 안좋다고 처방을 안해주더군요 한달에 육만원 6개월 이상은 먹어야 하니까요 대채약이나 영양재같은것은 기대하지 마세요
병원에 의지하라고 하는 더 큰병원 에를 들어 삼성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병원 다니다 보면 내게 맟는 병원이 있을 거에요
그리고 그 처방전 가지고 동내 작은병원으로 오세요 이상은 제가 느낀 삶의 방식이라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