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에서 왈츠 무도회의 시작
청순한 17 - 24세 까지의 아름다운 젊은이들
160쌍은 이렇게 무도회를 시작으로 이끌어 갔다.
한번쯤은 왈츠를????.......
약5500명 이상의 세계인은(?) 온갖 비싼 보석,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red carpet을 밟았다.
Red Carpet 으로 입장하는 모습
이렇게 하얀 기다란 리무진을 타고 온 사람들은????, 세계는 역시 불공평한 것 같다.
오스트리아의 수상 부부도 참석
우아한 왈츠를 위해서 입어야되는 아름다운 드레스.
우아한 아름다운 드레스
스바로브스키 부부. 아들이 17세 되어 서막 왈츠춤에 참가하여 사교계에 등장했음
철통같은 방비태세의 경찰들
제 53회 화려한 봄의 공식 왈츠 무도회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2009년 2월 19일 밤 10시부터 열렸다.
이 왈츠무도회는 오스카 수상식때 보다 더 고급스럽고, 더 품위 있고,
기쁘게 보낼 수 있었다고 모두들 말한다.
올해는 경기가 너무 불황이고 불경기이라, 유명 정치인, 경제인, 은행고위층, 예술가, 세계의 스타들이 참석을 많이 안 했다. 그래도 크리스탈 왕국 ‘스바로브스키’의 레이디 ‘피오나 스바로브스키’ 의 아들 아르투로(17세)는 이번 빈 왈츠 무도회에 화려하게 등장해 ‘신고식’을 치루었다.
입장권만 230유로(약 45만원)이고, 특별 박스 객석은 9500 -17000 유로 (약 1800만원 - 3200만원)이며, 왈츠 춤을 추고 난 후에, 쉬고 먹을 수 있는 테이블 가격이 630유로(120만원) 에서 960유로(180만원)를 따로 지불해야 되는데도, 티켓은 완전 매진이었다.
약 5500명 이상이 세계 각국에서 티켓을 사고 참석 했다고 하니…..
돈 많은 사람들이 세계 각국에는 정말 많은 모양이다.
17세에서 24세까지의 (나이제한 엄격) 하얀 아름다운 드레스와 까만 연미복, 하얀 나비넥타이로 차려 입은 160쌍의 청순 선남 선녀들이 왈츠 춤을 추는 오프닝 왈츠로 무도회는 시작된다.
이들 선남 선녀들은 2-3일 전에 단체로 ‘생명의 꽃 (Blume des Lebens)’ 이란 주제로 왈츠 교습을 받았다고 한다.
그 후 바로 사회자의 ‘모두들 왈츠를(Alles Walzer)’ 의 외침과 함께,
나이를 불문하고 참석자들은 모두 아름다운 옷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음악에 맞춰,
우아한 왈츠를 추기 시작하며, 오스트리아 빈의 밤의 무도회는 열기를 뿜기 시작했다.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은 지난 화요일부터 무도회 준비를 위래 아름답게 치장을 시작 했으며,
약 40000 여송이의 장미를 비롯한 백합, 튜립, 매화 등등이 곳곳에 장식 되어졌다.
그리고 올해는 요셉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맞아 하이든의 음악이 많이 연주 되어 졌다.
국립 오페라 극장 밖에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찰들이 철통같은 방비태세로 지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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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런 무도회의 주인공으로 한 번 참석해 봤으면...... 꿈 깨야지....
꿈에라도 참석 하고 싶어요.
빨강색은 부유,탄생,젊음을 상징한다는 레드카펫을 밟으며 왈츠 무도회 하루밤 참석에 한화로 대략 계산해도 수천만원?!~...먼나라의 이야기지만 화려함의 극치,,,~~//... 두 눈을 살포시 감으니 리디아가 그곳에?? ....ㅎㅍㅎㅍㅎ....^^*
여인이면 꿈 꿀 만한 무도회..........이젠 꿈 꿀 시기는 지났으니 <꿈 깨!> 입니다요.ㅋㅋㅋ
저에게는 그림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