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죠...
여름철에 가장 많이 찾는 것은 바로 에어컨!
에어컨은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또 가장 소홀히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잖아요~
그래서 에어컨 관리에 대해 글 올려봅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에어컨 세척!
* 약식세척>>
1- 우선 전면 그릴을 위로 여십시요
드물게는 일반인이 열기 어려운 모델도 있습니다(LG액자형/삼성 앙드레 모델 등)
2- 모기장 처럼 생긴 먼지필터를 제거하세요.
먼지필터는 물을 뿌려서 솔로 문질러 먼지를 제거하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직사광선에 말리면 모양의 변형이 생길 수 있으니 그늘에서 건조하세요.
3- 먼지필터를 제거하면 알미늄 재질로 촘촘한 틈새의 핀이 있는데 이를 증발기(에바)라고 합니다.
이 열교환기(증발기)에 온도차에 의한 결로현상으로 물이 생기게 되며 이 물을 응축수라 합니다.
라지오넬라균,비브리오균 등 각종 세균이 번식하고 불쾌한 냄새가 생기는 곳이므로
이곳을 살균세척 하는것 입니다.
4- 이 에바 부부에 마트에서 판매하는 스프레이형 에어컨전용 곰판이 제거제를 살포하고
칫솔을 이용하여 세로방향 결에따라 먼지를 쓸어내시면 됩니다.
이후 깨끗한 물을 분무하시면 오염된 물이 드레인 호스 끝단으로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곰팡이제거제가 없으면 맹물에 락스를 살짝 풀어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완전 분리세척>>
분리세척은 일반인이 할 수 없고 전문지식이 있는 에어컨 기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철거->증발기 분해->살균 고압세척->건조->실내기 조립->재설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약식세척으로 할 수 없는 증발기의 뒷면까지 세척이 가능하고 핀 사이를 고압세척 하므로
확실한 효과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고압세척 시 실내기 PCB에 물기가 닿지 않도록 단단히 밀봉을 하여야 하며 맑은물로 헹굼작업을 덜해서
증발기에 약품의 성분이 남게되면 에어컨 가동 시 하얀 분진가루가 날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 다음 지식-
다음은 에어컨 관리법입니다^^.
<<에어컨 똑똑 관리 요령>>
1. 처음 사용할 때
처음 가동하기 전에 실외기의 커버가 벗겨진 상태인지 꼭 확인할 것. 커버를 씌운채로 단 몇분만 가열해도 고장이 날 수 있다.
2. TV와 에어컨은 떨어 뜨려 놓자
TV는 에어컨에서 1m이상 떨어지게 놓는 것이 좋다. 전파 방해를 받아 TV화면이 떨릴 수 있다.
3. 필터, 냉각핀 청소 후 송풍 운전→냉방운전
2주에 한번 정도 실내기의 거름 필터를 청소한다. 필터가 막혀 있으면 냉방능력이 떨어지고 쾌쾌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에어컨에 붙어 있는 흡입판을 떼어 낸 뒤 거름필터를 꺼내어 진공청소기로 표면에 붙은 먼지를 제거하고, 심하게 더러울 경우에는 세제나 비눗물로 세척을 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서 끼운다. 청소 후에는 3~4시간 동안 송 풍 운전을 해 에어컨 내의 습기를 모두 제거하고 냉방 운전 한다.
4. 표면 먼지 물걸레로 닦기
에어컨의 바람 나오는 부분이나 그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물걸레로 닦아준다. 떄가 잘 지워지지 않을 경우에는 세정제가 묻어있는 세정 티슈 등으로 닦는 것이좋다. 물을 뿌리거나 비눗물로 닦지 말 것.
5. 실외기도 1년에 한번은 꼭 청소
실외기에 먼지가 많을 경우 물을 뿌려 청소한다. 단 실외기를 흔들거나 무리하게 다루면 파이프 부분이 파손되거나 연결부분이 느슨해져 냉매 가스가 샐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6.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꼐 사용
냉방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4~28도로 유지 하는 것이 좋다. 냉방기의 바람 방향으로 선풍기를 작동시키면 전기료를 더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