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세상을 떠난 가족을 만난 일
2024년 3월 11일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5년에 남편과 함께 고향 하이난(海南)에 갔는데 5월의 어느 날, 남편은 갑자기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하이난의 농촌에는 거의 집집마다 공양대가 있고, 공양대 위에는 세상을 떠난 가족의 이름이 쓰인 위패가 놓여있다.
가족이 죽어서 세상을 떠나면 인간 세상에 있는 가족은 현지의 토공자(土公子, 성직자)를 청해 공양대 앞에 위패를 놓고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패에 보낸 다음, 영혼에 경을 읽어주는 법사(法事)를 한다.
상(喪)을 당하고 7일째 되는 날 종이를 태우고 밥을 공양한다. 어떤 사람은 종이를 태우고 밥을 공양하는 일을 49일간에 걸쳐 7번 하기도 한다.
또한,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3년간, 설 명절 기간에는 세상을 떠난 모든 가족을 위해 공양대 앞에서 종이를 태우고 밥을 공양한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현지 풍습에 따라 우리는 해야 할 것을 일일이 다 했으며, 남은 것은 마지막 해에 집으로 돌아가 남편의 위패 앞에서 마지막 종이를 태우고 밥을 공양하는 일이었다.
2018년 12월의 어느 날, 나는 그다음 날 출발하는 하이난행 항공권을 샀다. 그날 저녁에 꿈을 꿨는데 스님 차림을 한 신선이 나를 데리고 공중으로 치솟아 구름 끝까지 날아간 다음, 다시 더욱 높고 더욱 넓은 하늘로 날아갔다.
올라가면서 본 여러 층의 하늘공간은 지구와 비슷했지만, 그곳에는 지구보다 더욱 아름다운 일월성신, 산천 하류, 소, 양, 말, 짐승, 화초, 나무 그리고 휴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신선은 나를 데리고 구름을 따라 어느 한 상공에 도착해서 속도를 줄이고는 몸을 돌려 100여 미터 떨어진 사합원(四合院)을 가리키며 “보세요. 사합원에 서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가서 만나보세요!”라고 했다.
사합원은 밀림 속에 자리 잡고 있었다. 주위에는 화초와 밭이 있었고 작은 다리도 있었으며 물도 흐르고 있었다. 이때 신선은 사라졌다.
나는 구름을 타고 사합원 문을 향해 날아가서 구름이 깔린 바닥에 착지해 구름에서 내렸다. 이런 신기한 경험을 하면서 사합원에 도착한 순간 깜짝 놀랐다.
와! 사합원 안에 서 있는 사람들은 인간 세상을 떠난 가족이었다! 사합원의 상방(上房) 문 앞에는 친부모님이, 중방(中房, 사합원 좌측) 문 앞에는 시부모님이, 하방(下房, 사합원 우측) 문 앞에는 남편과 18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이 서 있었다.
상방 문 앞에 있는 부모님이 나로 보고는 “네가 왔구나.”라고 말했다. 나는 “신선이 저를 이곳으로 데려왔는데, 어머니는 왜 이곳에 있어요? 잘 지내세요?”라고 물었다.
어머니는 말했다.
“샤오펑(小鳳)아, 네가 법륜대법을 수련하니 우리 모두 이곳으로 와서 복을 누리고 있어. 너의 사부님께서 우리를 지옥에서 이곳으로 데려오셨어. 우리는 이곳에서 풍족한 생활을 누리고 있고, 인간 세상에서의 그런 몸과 마음의 고통이 없어졌단다. 우리를 걱정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대법을 수련하거라! 이곳에서 보니 네 여동생이 수련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정말 마음이 조급하고 아쉽구나! 우리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사람 몸이었을 때 너의 충고를 듣지 않고 대법을 수련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단다. 너는 반드시 대법을 잘 수련해서 사부님께서 구도해 주신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이때 사합원에 있던 가족은 모두 엄지손가락을 내밀며 “사부님 좋아요! 대법이 좋아요!”라고 했다.
꿈에서 깨어난 후, 내가 대법을 수련하니 사부님께서 세상을 떠난 가족을 하늘세계로 보내주신 것을 알고는 정말 기뻤다!
비행기를 타고 하이난으로 가는 중에 나는 세상을 떠난 가족이 모두 하늘에 있으니, 인간 세상에서 종이를 태우고 밥을 공양하는 일은 이제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하이난에 갔다가 돌아오면 반드시 여유시간을 전부 法輪大法(파룬궁)을 수련하는 데 사용할 것이며, 다시는 인간 세상의 일에 대한 걱정으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고향인 하이난에 도착하자 조카며느리가 “작은어머니, 우리 집안이 집집이 돈을 내서 절에 있는 사람을 청하여 법사를 다시 하면 어떨까요?”라고 물었다.
나는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 때 토공자를 청해서 이미 법사를 했는데 왜 다시 하려는지 물었다. 그러자 조카며느리는
“시아버님(남편의 형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집안에서 늘 이상한 소리가 나고 또 하는 일도 순조롭지 않아요. 마을 사람들이 제게 몇십 리 떨어진 포공묘(包公廟)에 가서 무슨 일인지 물어보라고 하길래, 가서 물어보니 우리 집의 돌아가신 가족이 위패에 제대로 올라가지 못했기에 위패는 아무것도 없이 비어있다고 했어요.”라고 했다.
나는 법사를 했던 토공자가 위패에 망자가 올라갔다고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조카며느리는 포공묘에 갔을 때 다음과 같은 말을 들었다고 했다.
“토공자는 망자가 위패에 올라갔는지 올라가지 않았는지 아예 보지 못하면서 속이는 것입니다. 위패에 올라가지 못한 이유는 당신 집안에 부처 수련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녀의 사부님은 상당이 높은 공(功)을 지닌 분이에요. 믿기지 않으면 그녀의 집에 가보세요. 그녀는 방에 그녀의 사부님 법신상(法身像)을 모시고 있어요. 그 때문에 망자는 멀리 숨어버린 채 감히 위패에 올라가지 못해요!”
가족의 공양대 있는 위패에 망자의 영혼이 없다는 것을 들었다는 조카며느리의 말에 나는 모든 것을 명백하게 알게 되었다.
내가 꿈에서 만난 가족 6명은 내가 대법을 수련하기에 우리 사부님께서 그들을 천상으로 보내주셨으므로 그들의 위패는 비어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조카며느리가 말하는, 집안에서 소리와 난다는 것과 일이 순조롭지 못한 것은 조카며느리의 시아버지(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돌아가셨다)가 형편없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음주, 계집질, 도박 등을 했고, 특히 만년에 여자관계가 난잡했으며 심지어 자기 자녀보다도 더 어린 여성의 딸을 우롱했다. 정말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었다.
낮은 신(低神)도 이런 생명이 위패에 올라가는 것을 막고 있다. 그러니 그는 공양한 밥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고 태운 돈을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기에 집안에서 소란을 피웠다. 그래서 집안이 조용하지 않고 일이 순조롭지 않았던 것이다.
내가 하이난에서 알게 된 것은, 내가 대법을 수련했기에 부모님, 시부모님, 남편과 아들은 세상을 떠난 후 사부님께서 천상으로 보내주셨으나, 조카며느리의 시아버지는 죄업이 많아 천상으로 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5일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3/5/473863.html
법륜대법(파룬궁)은 중국 길림성 출신인 李洪志 대사께서 1992년부터 중국에서 전하기 시작한 심신수련법으로, 몸과 마음의 정화효과가 탁월하여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전파되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의 사람들보다 業이 많아 대부분 몸에 질병이 많기에 몸은 등한시하고 마음만 닦는 방법으론 병든 사람들을 해탈시킬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홍지 사부님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大法으로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도하고 있습니다.
전법륜은 법륜대법의 수련지침서로 끝까지 여러번 읽어보시면 인생을 살면서 꼭 알고 싶었던 진리에 대한 많은 의문점들을 해결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법륜 책에는 진정한 나는 누구이며 왜 인간으로 태어나 고생하며 사는지, 우주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특성(우주의식, 우주 정신)은 무엇인지, 업력을 소멸하고 공덕을 쌓는 법, 수련과정 중에 나타나는 각종 문제점과 예방책, 제3의눈(천목), 숙명통, 빙의현상과 방언, 주화입마, 공중부양현상, 몽유병, 자심생마의 실체, 살생과 육식문제, 질병의 원인, 영감, 근기, 청정심 등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자들이나 종교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어 어떤 종교를 믿든, 어떤 수행을 하든 모두 지도적 작용이 있는 책입니다.
사람은 감각기관을 통해 후천적으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여 인식한 정보를 대뇌에 저장하게 되는데 이런 정보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짓말을 진실이라 믿고 살면 거짓말에 속아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것처럼 평소 우리가 무엇을 자주 보고 자주 듣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가 야동을 보면 음욕이 일어나 음욕을 만족시키려 하듯이 나쁜 사람, 부정적인 기운과 좋지 않은 음식을 늘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물이 들어 몸과 마음이 탁해집니다. 삼겹살 식당에 가면 누린내가 자연히 옷에 스며드는 것처럼 깨닫지 못한 거짓 선지자와 거짓말을 진리로 포장한 글, 좋지 않은 기운이 발산되는 책이나 부정적인 글, 탐욕과 분노와 악행을 일삼는 사람, 술, 담배, 마약, 해로운 가공식품같이 몸과 마음을 오염시키는 것들을 가까이 하면 보약 속에 든 비소처럼 자신을 서서히 해롭게 만들 것입니다. 컵 안에 든 흙탕물을 맑게 정화시키는 방법은 깨끗한 물을 계속 부어서 맑은 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옷이 더러우면 맑은 물에 들어가 씻어야 하듯이 우리의 몸과 마음도 청정하게 하려면 맑고 밝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받아서 탁하고 어두운 에너지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야 합니다. 그러므로 깨달음을 이루어 큰 지혜와 법력과 자비심을 고루 갖춘 대각자의 고차원 에너지가 발산되는 진실한 가르침이나 경전을 자주 보고, 마음을 고요히 안정시키고 평화롭게 하는 선정과 가급적 유해물질이 없는 순수한 식품을 적당히 먹고, 아울러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나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곧 자신을 정화시키는 길입니다. 따라서 살아생전에 대각자와 正法을 인연하는 것은 우리에게 최고의 행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가짐(욕심과 불신여부)과 업력의 크기에 따라 정화효과 또한 다르게 나타나니 단시간에 효과가 크지 않다고 실망하기 보다는 꾸준히 보고 정진하는게 바람직할 것입니다.
성자들이 이르길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사람으로 태어나서도 대각자를 만나기는 더더욱 어렵고, 설령 대각자를 만나도 믿음을 내기가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이 후천적으로 배우고 형성한 지식과 고정관념이 대각자의 가르침과 상충되면 사상이 혼란해져 믿음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자기가 가진 지식이나 관념이 과연 진실한 것인가를 먼저 성찰해보고 관념이 아닌 직관을 통해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시중에는 깨달음을 내세워 돈벌이에 치중하는 수련단체들이 아주 많은데, 수련의 원리에 관한 체계적인 가르침도 없이 이런저런 수련법을 짜깁기해서 가르치는 곳이 많다 보니 수련자들에게 상기증, 빙의, 정신착란, 금전갈취 등의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이를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 곳이나 찾아가서 수련하다간 도리어 좋지 못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으며, 특히 스승이 가르친 법리대로 실천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하다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은 게 수련의 세계이니 심신수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법륜 책을 꼼꼼히 읽어보시고 수련의 원리와 주의할 점 등을 먼저 정확히 파악하신 후에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전법륜 보기 => https://www.dafamedia.or.kr/book/HTML/z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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