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에서 감사패를~
오늘도 상쾌한 아침
누구에게나 골고루 혜택을 내리는
맑고 영롱한 했살을 받으며 노인복지관을 찾는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어제 언듯 전해들은 이야기로는
지난 일년간 봉사를 했다고 감사패를 준단다.
유치원 아가들 재롱잔치처럼
노인복지관의 일년 마무리 학예회?
그러니까 시 복지관 샛별문화축제 한마당이 열리는 날이다.
공식행사가 시작되어 감사패 받고
왼종일 마당에서 삼층까지 오르내리며
동영상까지 200여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 사진은 포샵으로 다듬어서
행사용은 사무실에 제공되고
시상모습, 공연모습....등은 인터넷 카페에 올려주면
모든이가 보고 즐길 수 있다.
내가 하는일은 이런 행사 때
사진촬영하여 사무실에 제공하는 사무보조 봉사와
어르신들에게 탁구를 가르치는 두가지 봉사를 하고있다.
그래도 내가 누구에게 해 줄수 있다는 것이
그리고 그것으로 서로 즐거움을 공감한다는 것이
부족하지만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무한한 행복이다.
부탁드리지도 않았건만 복지관에서 맺은 정으로
내가 감사패를 받을 때,
내모습을 촬영 해 주시는 분이 있었으니
이 또한 무한한 감동이며 행복이다.
사진작가 조한용(남천)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일이 형님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일 이건만
하루종일 수고 했다고 오리백숙으로 저녘을 사 주신
우리 천상근형님~!!, 무지무지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요일 일요일 200장의 사진을 다듬어야 되겠지만
이것이 사는 재미로 느끼는 그것이 행복입니다.
감사패는 내년 일년 더 열심히 하라는 채칙이지요.
내가 왜 몰라~~...ㅋㅋㅋㅋㅋ....
하지만 어때요...일년 더 하고
오리탕 얻어 먹으면 되지..ㅎㅎㅎㅎ..
이것이 차돌의 행복론...^*^...맞아요?
첫댓글 차돌씨 !!!...축~하~합니다 ... 말이 봉사지 그것 아무나 못하는것 저는 언제나 봉사한번 해볼 수 있을지 정말 부럽습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차돌님 축하 많이 드립니다...마음이 따라주지 못하면 못하는게 봉사입니다...몸살까지 나시면서 열심히 하셨는데, 당연히 감사패 받으셔아지요..다시금 축하 드립니다...더욱 건강 하시구요...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차돌님!! 축하드립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차돌님 존경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