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아푸고 양쪽 검지 손가락은 아파오고....
털실은 올이 풀려가고...ㅠ.ㅠ
다시 잘라내고..또뜨고...ㅠ.ㅠ
포기하고 싶지만...오늘로 딱1달남았어요~*^^*
친구 생일이...저의 정성이 전해 진다고 생각하니...그것 만으로도 기뻐지네요~*^^*
요즘 나를 행복하게하는것~~생일날 기뻐하는 친구 얼굴 이랍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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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들-
친구를 위해서...막 배우기 시작한...손뜨개질...털모자..~*^^*
투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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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9 02:5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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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털모자를 받으시는분. 너무 좋으시겠네요. (*^_____^*;;) 호수는.. 털실의 그 감촉이 참.. 좋트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목도리 뜨기를 시도하다가.. 도중 포기했지만요. ㅋㅋ 누군가를 위해서.. 털모자를 뜬다는건.. 너무 행복한 모습입니다.
저도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로 목도리 줄려고 뜨고 있는데^---^ 몇달째인데 이제 반쯤 했다는..; 몇번이나 풀었는지 몰라요=___=; 그치만 받고 기뻐할모습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
너무 멋지네여~~~~~!! 저도 친구에게 목도리라도 따주고싶은데 귀차니즘과.. 손재주없다는.. 핑계로인해.. 한번도 해본적없다는.. 님 친구분 정말 좋아라하실거같아여!!!!^^ 나도 내친구가 그런거 안해주나? 우정 이라 생각하시고.. 열심히 이쁘게 짜세요^^ 정말 보기좋을거같네요~! 멋진분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