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혁명 일제 경찰과 조선인 밀정들에 의해 4.16 세월호 돈에 눈이 먼 어른들에 의해 4.19혁명 대한민국 경찰에 의해 5.18 광주민중항쟁 대한민국 국군에 의해 6.25 한국전쟁과 그 전후 이념대립 군인 경찰 적대세력에 의해 양민집단학살사건
다시는 슬프고 억울한 양민이나 기념일이 생기지 않길 매일 기도하였지만
10.29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한류강풍에 글로벌한 14개국 26명 외국인까지 먼 이국땅에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참사 발생 4시간 전 오후 6시34분쯤 첫 신고가 이뤄졌고 오후 10시11분까지 총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총 11건의 사고 발생 우려 신고전화 아홉번이나 압사라는 말을 듣고 4건은 현장을 확인하고 손을 놓고 뭉개버렸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119로 들어온 신고 전화 이태원 참사 신고자 녹취록 오후 10시 15분 05초
'여기 이태원 경찰이고 소방차고 다 보내주셔야 할 것 같다' ‘가게 이름을 알려 달라’는 접수자에게 구체적 상호(녹취록에서 미공개)를 언급한 뒤 거듭 ‘압사 당하게 생겼다’, ‘농담이 아니라 경찰이건 소방이건 보내서 통제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부상자 여부와 어떤 상황인지를 말해달라는 접수자 대응이 이어지자 신고자는 “길거리에 널린 게 부상자”라며 “일행이 아니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재차 말했다. 녹취록은 “일단 나가서 확인하겠다”는 접수자 답변에 “미쳐버리겠네, 네 알겠습니다”라는 신고자의 말과 함께 끝난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가 아니라 특수통 강골 검사 시체검안하듯 참사현장 골목에 들어서 손가락 지적질 사진을 찍어대고 대통령실 비서들과 떼를 지어 시청 앞 위패도 준비 않된 추모공간 국화 한 송이로 퉁을 친다.
국민애도기간 근조 리본 안보이게 착용 참사 대신 사고 피해자 희생자가 아니라 사망자라
알아서 기는 심기 경호만 즐기는 사저에서 700여 명 경찰에 둘러싸여 대통령실 출퇴근길 임금놀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벌거숭이 임금님
국민의 행전과 안전을 책임지는 부처 장관이면서도 사고 직후 언론 인터뷰에서 "경찰과 소방을 미리 배치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다.
논란이 커지가 이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 발생 사흘 만인 1일 공식 사과 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한 이 장관은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