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져야 합니다
♥ 오늘의 본문 / 시편 89 : 8 ~ 11
♥ 오늘의 찬송 / (새) 259장, 268장
♥ 오늘의 요절 / 주께서 라함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트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도다(10절).
♥ 묵상 길잡이 : 우리의 불신앙적인 괴물 같은 자아가 깨어지고 우상이 산산이 부서지고 모든 죄악의 성향들이 깨어짐으로 주께 쓰임 받도록 합니다.
♥ 살펴보기 : 라합(라하브)은 창세전에 여호와가 정복하셨던 용의 이름이다.(욥9:13) '라하브'는 '재촉하다', '거만하게 행동하다', '자랑하다'등의 의미를 지닌 '라하브'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대 근동지방의 전설에 나오는 바다 괴물을 가리킨다. 당시 사람들은 바다에 파도가 일어나고 재난이 생기는 것이 바다를 지배하는 라랍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본문의 시인은 이런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하여 하나님을 '라합'을 깨트리시는 분'으로 묘사했다.
♥ 묵 상 : 우리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주관하시고 섭리하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어리석은 인간들이 우상으로 섬기는 모든 것도 결국 하나님이 손 아래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첫째, 주의 능력을 비교할 자 없도다.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8절) 하나님과 잡신들을 비교하려는 시도는 교만에 불과합니다. 감히 예수님과 석가를 비교하고 공자를 비교합니다. 하나님을 바다의 용과 비교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둘째, 라함을 깨트리셨습니다.
우리 안에 라합을 깨트려야 합니다. 하나님과 겨루려는 교만의 라합을 깨트려야 합니다. 이 교만의 뿌리는 에덴동산의 하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려는 교만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견주려는 교만이 깨어질 때 재앙이 잠잠해집니다.
셋째, 기생 라합처럼.
기생 라합은 여호수아의 정탐꾼을 숨겨주어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구원받은 여인입니다. 그녀는 살몬의 아내이자 보아스의 어머니가 된 사람입니다.(마1:5) 우리들도 본래 하나님과 원수였던 라합처럼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어 죄성이 죽고 변화될 때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11절). 주님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님 나라 건설에 쓰임 받으십시오.
♥ 짧은 예화 :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는 자리♥
로지 그리어는 성공가도를 달렸고 많은 인기를 누렸고 부족한 것이 있을리 만무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제공하는 권력과 영광은 모든 것을 덧없게 합니다. 사업으로 바쁘든, 유명했든 또 사랑을 받았든지에 상관없이, 잠시라도 이것들로부터 놓여난다면 내면에 잠자고 있던 공허감은 고개를 쳐들고 나타납니다. 로지는 이런 것들이 떠났을 때 누구보다 심하게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최고의 자리를 경험했기에 공백감이 더 크게 느껴진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인생의 빈자리를 채우실 수 있습니다.
♥ 삶의 적용 : 마음의 공허감을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음을 깨닫고 주님과 매일 교제합시다.
♥ 기도 : 전능하신 주님, 나의 교만한 자아를 산산히 깨트려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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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
첫댓글 은혜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