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 미키엘 헨드리 우승 *

[tom골프]

* 2017 “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 미키엘 헨드리  우승 *

한국 시간 12일 막을 내린 2017 “ISPS 한다 뉴질랜드오픈” 에서 뉴질랜드의

미키엘 헨드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임성재, 송영한 공동 12위/ 장익재 공동 15위 / 황중곤 공동 24위

김형성 공동 37위 / 최진호 공동 45위 /홍순상 공동 55위 / 이동민 공동 64위 -

양용은 , 류현우, 조민규 등 컷 탈락

아시안투어와 호주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ISPS 한다 뉴질랜드 오픈’(총상금

100만 달러(뉴질랜드) (한화 약 8억1000만원))이 4일간(09일~12일)간 뉴질랜드

퀸즈타운에 위치한 밀브룩 리조트(파71·6560미터) 와 더 힐스(파72·6596미터)

골프클럽 에서 공동 개최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라운드 경기 결과 뉴질랜드의

Michael Hendry, Brad Kennedy, Ben Campbell 3선수가 266타 -19언더로 같아져

플레이 오프를 치룬 경과 우승컵은  미키엘 헨드리에게 돌아갔다.

http://blog.naver.com/k3565512/220954023230​

밀부룩 리조트 코스 둘러 보기

이 대회는 1907년 첫 대회를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호주 PGA투어 단독 주관으로

진행 되어 왔었다. 또한 2015년부터 유러피언투어의 ‘알프레드 던힐 링스’ 이벤트 대

회와 같은 프로암 방식으로 됐다. 경기 방식은 프로 1명과 아마추어 1명이 한 팀을

이뤄 베스트 볼로 진행 된다. 올해로 3년째 프로암 포맷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144

명의 프로와 144명의 아마추어가 필드를 채웠으며, 이 중에는 12명의 타 스포츠

 선수들도  포함돼 있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및 아마추어는 밀브룩 리조트와 더힐스

골프코스를 번갈아 가며 양일간 2라운드를 치를 예정이며, 이후 공동 60위까지 컷 통

과한 선수들은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를 더힐스 골프코스에서 치루어진 대회이다.

한국의 참가 선수들은 2016 아시안투어 SMBC 싱가포르 오픈 우승자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과 양용은(45)을 비롯해 2016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상자 수상자

최진호(33·현대제철), 이동민(32·바이네르), 류현우(36), JPGA(JGTO)에서 황동한 김형성

(36·현대자동차), 황중곤(25·혼마), 홍순상(36·다누) 장익재, 등이 출전했으나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2016년 JPGA(JGTO)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19살의 프로 2년차 막내인 임

성재(19)와 기대를 모았던 세계 랭킹 81위의 송영한이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