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없조'
1. 조원: 염순홍, 박현진, 박현준, 김기숙
2. 날짜: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3. 장소: 창포원 다목적실
★추억
박현진 : 제안제도(모둠별 문화생활)
산청을 다녀왔다. 동의도감촌과 수선사를 다녀왔다. 그 중 수선사가 기억에 남는다. 많은 하늘과 초록색 나무. 평화롭고 평안한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그늘에 앉아 바람을 느끼고 시원한 빙수를 먹었다. 참 여유로웠고 마음이 편안했다.
염순홍 : 상반기 내부연수(갈계숲)
오가는 시간이 짧아져 오전엔 시화전, 오후에는 청백으로 나뉘어 운동회를 했다. 꽃샘추위로 오들오들 떨며 누각에 모여 앉아 시를 적고 그림을 그렸다.
50대 선생님들이 물을끓이고 차를 나르던 모습이 정겨웠었다. 임우석 선생님이 부상을 당했지만 오래 고생하지 않고 빨리 회복해 다행이었다.
김기숙 : 산청 수련사
제안제도로 박현진, 함미정, 류지형 선생님과 산청을 항햐 출발했다. 가는 길에 하늘의 뭉게 구름도 너무 아름답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함께 구름다리도 타고 수련사에 도착했다. 그곳의 풍경도 아람답고 포근하고 마음이 따뜻하게 풀어주었다. 생각보다 행복했고 평안하고 함께한 선생님들도 소중하고 고맙고 따뜻했다.
박현준 : 하반기 내부연수(상상낚시터)
함께 장을보고 도란도란 둘러앉아 각자 준비한 음식 꺼내어 먹는 모습이 평안했다. 여행하는데 비가 온다고 싫어할 법도 한데 다들 비옷 챙겨입고 뭉쳐 낚시하는 모습을 보며 월평 선생님들은 참 단합도 잫되고 언제 어디서나 재밋게 즐길 줄 아는 분들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례
박현진 :
1. 김미옥 씨 가족
김미옥 씨와 올해 초 지원 계획을 의논할 때 부모님 생신, 가족 나들이를 꼭 챙기자고 의논했고, 올해 그렇게 지원하였다. 특히 아버지 생신이 기억에 남는다. 김미옥 씨의 계획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김미옥 씨 직장에 부모님을 초대하고, 김미옥 씨 집에 들러 부모님께서 쉬다 가셨다.
2. 김미옥 씨 직장(자석 걸레)
김미옥 씨가 올해 4월부터 출근했다. 고등학교 때 아르바이트 하던 곳이라 손에 익을 줄 알았는데 환경이 달려져서 그런지 일을 익히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 중 김미옥 씨가 힘들어 하던 것이 걸레대에 청소포를 고정시키는 것이었는데, 사장님께서 힘들어하는 것을 보시고 자석으로 고정시킬 수 있는 걸레를 만들어 주셨다.
염순홍 : 선승구전( 先勝求戰)
곽기영 씨 신앙생활 지원: 작년, 기영 씨 신앙생활이 자리가 잡히면서 올해는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챙기는 일에 더 노력을 기울여 신앙생활이 한 단계 발전하기를 바랐다. 한달에 한 번 기도방에서 외박할 수 있도록 목사님과 의논하고 부탁했다. 번잡한 시설을 벗어나 고요한 곳에서 기영 씨만의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잘 전했다. 훌륭한 장수는 이겨놓고 싸운다고 했다. 부탁할 때는 그만한 관계가 되는지, 때는 적절한지를 살펴 정성스럽게 물어야 한다. 나들이를 기획하고 준비해서 나들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했다. 진심이 전해져 목사님이 흔쾌히 허락해 주시리라 믿었다.
김기숙 : 환풍기
세탁실과 화장실에 소장님께서 환풍기를 설치해 주셔서 감사했다. 3층의 공기가 산뜻해졌고 관심은 가지고 살펴준 소장님 덕분에 내가 하는 일에 작은 희망이 생겼다,
박현준 :
1. 가족 : 이보성 씨의 어머니 댁 방문, 가족 여름휴가가 기억에 남는다. 올해 가족과업의 계획을 세우며 원하던 것이 ㅇ루어졌따. 처음 계획을 세우며 아버지와의 연락, 어머니와의 소식의 이유와 목적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던 것 같다.
2. 입주자 총무 : 이보성 씨의 총무의 역할. ㅇ보성 씨 일로 자치회 임원들과 의논하고 준비팀으로 잘 준비하고 진행한 것이 생각난다.
★배움
박현진 : 전임자의 기록
임경주 선생님께서 오랜 시간 동안 김미옥 씨를 지원했다. 김미옥 씨를 지원하면서 알게 된 것들을 기록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버스를 타고 교회를 오가는 것. 코로나로 2년을 교회에 출석하지 못했지만, 김미옥 씨를 반기는 성도분들이 계신다는 것이 김미옥 씨에게 복이었다.
직원이 동행할 수 있는 날에는 함께 다녀오지만 그렇지 못한 날에는 번번히 동료들에게 부탁하기 보다는 김미옥 씨가 혼자 다녀 올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다. 그때 버스가 생각났고 교회 오갈 때 혼자 버스를 타고 다닌다. 버스 시간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예배 마치고 집으로 올 때는 부모님께서 시간에 맞춰 버스 탈 수 있게 돕는다.
염순홍 : 이해와 포옹
고도지원에 관해 공부하며 결국 우리의 할 일은 입주자가 자기의 일상을 부지런히 살도록 거들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입주자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부정적 감정을 완화하는 데는 공부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동료들과 함께 하는 공부를 통해 동료에게 배우고 그들의 열심에 자극을 받았다. 임우석 선생님이 석명 씨와 하는 포옹인사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약자를 돕는 일은 결국 이해와 포용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기숙 : 첫 마음
처음 입사했을 때 마음이 자꾸만 없어져간다. 입주자를 대하는 마음에 사랑이 사라졌따. 새로 입사한 선생님들의 입주자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본다. 보고 배우는 일들이 많았다.
박현준 : 계획의논이라 함은
지원계획준비워크숍을 통해 배우는 것이 참 많다. 어떻게 계획을 준비해야 하고 다른 선생님들은 어떻게 준비를 하는지 보고 참고하는 부분이 참 많았다. 각 입주자의 둘레사람들 마다 어떻게 계획을 준비할 지 고민하고 어떤것들이 필요한지를 정리해 챙기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참 많이 배웠다. 그래서 2025년 지원 계획을 의논할 떄는 그런 부분들 염두해두고 챙겨 준비하려 한다.
★강점
박현진 : 한번 해 보자
평소 저의 스타일. 한번 해 보면 되지 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다. 김미옥 씨를 지원하면서 김미옥 씨가 선뜻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들은 ‘한번 해 보면 된다, 안되면 어쩔수 없다.’ 라고 이야기 했는데 김미옥 씨도 그 이야기에는 동의하셨다. 대표적인 예는 ‘환승’
염순홍 : 연륜
지천명(세상이 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다)이라는 나이에서 오는 경험과 여유가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순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을 풀어가는 지혜가 생기는 거 같다. 자녀 양육에 시간과 노력이 덜해 사회사업에 힘을 더 쏟을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김기숙 : 내가 하는 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처음 시작할 때 너무나도 서툴고 겁없이 시작한 일인데 이제와서 물어보면 나 자신이 너무나 대견하고 잘했다고, 잘 견디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 역시 나의 강점은 <청소를 잘한다>
박현준 : 의논
내 가장 큰 담점이 추진력이 없고 자신의 목소리를 강하게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항상 사람들과 의논하고 묻고 확신을 가질 떄 행동한다.
그러다보니 입주자의 가족이나 둘레사람과 의논할 떄 묻고 답을 기다리며 의논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다. 특히 이보성 씨의 경우 아버지와의 의논을 통해 주선하고 떄를 맞춰 인사하는 일이 많았다. 덕분에 앞으로 내년의 가족모임이 더 기대되고 내년에는 이보성 씨가 가족들과 어떻게 지낼지 더 기대하게 된다.
★희망
박현진 : 김미옥 씨와 버스
거창과 가조는 이제 버스로 자유로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올해 부산을 다녀 왔는데, 내년에는 꼭 버스로 부산 고모님 댁을 다녀오면 좋겠다.
염순홍 : 자유롭게 마음껏
화창한 봄이나 선선한 가을에는 강석재 어르신이 상동 주택 주변을 마음껏 산책하며 다니시기를 희망한다. 쉼터까지 걸어서 오갈 수 있다면 더 좋겠다. 자주 산책에 동행해서 지리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김기숙 : 행복한 일상
동료들과 행복하게 일상을 보내고 입주자를 사랑하고 무엇에든지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며 꺠끗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희망을 꿈꿔봅니다.
박현준 : 한 사람
지역사회에서 이보성 씨가 마음 둘 곳, 즐길 곳, 함께 할 한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2025년 희망을 가져본다.
★감사
박현진 :
1. 염순홍 선생님께 감사
염순홍 선생님은 평소에도 있는 듯 없는 듯 일하신다. 엉덩이가 가벼워 무슨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가시는 분이기도 하다. 때때로 3층 사무실에 혼자 있었던 적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염순홍 선생님께서 나타나셨다. 알게 모르게 도움을 많이 받았던 동료였다.
2. 사회사업 3팀
어느 날 어떤 동료가 ‘선생님 팀은 선생님이 없어도 각자 일을 잘 하는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나에게 하는 그 어떤 칭찬보다 기분이 좋았다. 서로 협업하고 도우며 일하고 입주자를 지원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팀원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서로를 돕고 있는 팀원에게 감사.
염순홍 : 협업하며 기도하며
월평빌라 기도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기도를 위해서는 당사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필요하다. 자기를 성찰하고 영혼을 평온하게 다스리지 않으면 어려운일이라 생각된다. 기도 덕분에 월평이 평화를 누린다. 사회사업1팀 선생님들과 한 팀에서 일한 지 2년이 되었다.
전담하는 입주자들의 일들을 팀 안에서 원만히 해결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며 한 팀임을 느낀다. 서로의 입주자들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적절하게 돕는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근무 특성상 협업은 필수다. 그래서 동료를 돕는 일을 자기 일의 연장이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임우석, 김향, 전종범. 박소현 선생님 잘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기숙 : 에어컨
에어컨 필터 청소 할 떄가 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기에 남자 선생님들께 부탁한다.
특히 염순홍 선생님, 임우석 선생님, 전종범 선생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박현준 : 동료
1. 모둠원 들에게 감사
김기숙 선생님 : 항상 바쁜 와중에도 세심히 입주자들의 옷을 챙겨주시는 것에 감사
염순홍 선생님 : 고민을 이야기하면 그 고민을 잊지 않으시고 깊이 생각하시어 이야기 해주심에 감사.
박현진 선생님 : 박현진 선생님은 해답이 있고 순서가 있다. 무슨 일이든 어떻게 일해야하는지 준비해야하는지를 잘 알려주심에 감사
2. 2팀 선생님들에게 감사
김장호 선생님, 송숙희 선생님, 구주영 선생님, 최희정 선생님. 모두 솔선수범하고 조용히 빈자리를 채워주심에 감사
항상 많이 배우고 감사한다.
3. 월평팀에 감사
올해 반을 쉬며 지내다보니 누군가 나를 위해 해주는 기도와 안부가 그렇게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른다.
그 기도 덕분에 힘이나고 잘 지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