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89세 울엄니 생신~언제나 지금처럼~♡

[속리산 활목재]

89세 울엄니 생신~

이번 어머니 생신 모임은

셋째 시누이 순서입니다.

장소는 군포 산본 "명가스시앤그릴"

3시에 집으로 모여

5시에 뷔페 식당으로~

아파서..등

못 온 형제도 있고.

*

이번 어머니 말씀.

가까운 친척 어른들

다 돌아가시고

나만 남았네..

이렇게 건강할 때 가야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사는지 모르겠다.

아이구, 그러면 우리 마음이 어떻겠어요~

건강하게 옆에 계셔서 좋고 감사하고,

이런저런 말씀을 드리니

복지관에서

내 나이가 제일 많은데

모든 운동을 빠짐없이 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ㅡ

미용실에서

많이 늙고 몸이 안좋으신 할머니가 있길래

나이를 물으니, 많아요..하는데

알고 보니 81살ㅡ

헤어질 때까지

같은 내용을 여러번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아픈 데 없이

건강하시지만

여러가지 마음이..생각이 들 때가 있으시겠다..싶네요.

그냥 단순하게 즐겁게 사시면 좋겠어요~

언제나 지금처럼~♡

*

셋째 시누이 이은숙 집

카페인 줄~ㅎㅎ

*

지혜 아들

귀욥당~^^

산나물모종 (종자업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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