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집에 들어온 귤이 소비되는 귤보다 더 많아 처치곤란이 상황........
(아~ 물론 상품성있는 좋은 귤이 아니라 파찌귤....)
까먹는것도 귀찮아 쥬수 만들어 먹고, 그것도 남아 쥬스를 PET병 가득 2병 만들어한여름에 마실려고 얼려놓고...
그래도 남아서 감귤주를 만들어 보았더랬습니다.
그걸 그저께 걸렀지요.... 11.20일날 그랫네요
증거사진 함 올려봅니다..
1병반이 나오네요.
맛은 ...아직 못봤습니다.
솔직히 두렵습니다.......그맛이.. 색깔로는 그리 맘이 당겨지질 않네요.
첫댓글 감귤주... 보는건 처음봐요..&& 약이라 생각하고 마셔야 할듯... 대단하세요&맑아요..!~~
별 쓸모없이 생각됐던 것들이 이제 좋은 상품으로 둔갑했네요. 오래오래 두고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귤에는 우리사람들에게 B타민 C가 풍부하여 우리사람에게서는 절실한 필요요소 이니까
담금주역시 좋은 약주가 될것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한잔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