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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일본의 히노자동차와 이스즈자동차는 일본자동차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트럭 자동주행 실증실험을 실시. 레이더 등 최신기술을 사용해 차간거리나 차선을 유지하면서 대열을 만들어 주행하는 것이 가능한 지를 검증함. 장시간 주행하는 운전기사의 부담을 줄여 사고방지를 하는 것이 목적. 지난 5월 칸에쓰고속도로에서 일어난 고속버스 사고를 계기로 대형차에 대한 안전기술 도입이 진전될 전망
- 실증실험은 2013년 2월부터 히노자동차와 이스즈의 트럭을 사용해 실시. 차 간격을 4미터로 유지하면서 시속 80킬로미터로 안전하게 자동으로 대열주행이 가능한 지를 검증
- 밀리미터 전파레이더와 카메라로 차선이나 다른 차와의 간격을 측정·조정해 액셀이나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제어함. 실용화된다면 졸음운전 등에 의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음. 5년 후에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사고발생시 피해가 큰 대형 트럭·버스에는 피해경감책으로 자동운전기술에 선행해 자동브레이크 기능의 탑재가 추진되어 왔음
- 차량의 총중량이 22톤이 넘는 대형트럭에 대해서는 2014년 11월 이후에 충돌피해경감을 위한 브레이크 장착이 의무화됨. 고속버스의 경우 칸에쓰고속도로 충돌사고를 계기로 국토교통성은 2010년대 후반을 목표로 충돌경감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