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말씀입니다. ^^
시편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 신 32:10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와 같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보호해 주심을 감사하여 드린 모세의 찬양을 자신에게 적용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을 다함이 없는 사랑으로 사랑하심을 보여주는 표현입니다.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 신 32:11과 같습니다.
다윗은 신명기의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광야의 40년 동안 지켜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하면서 그와 같은 하나님의 보호와 사랑을 확신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과거에도 함께하신 하나님께서 현재에도 함께해 주실 것과 앞으로도 함께하실 것을 믿는 확신입니다.
이런 믿음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자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그런 사람은 렘 17:8의 뿌리가 시냇가에 심겨져 더위가 와도 잎사귀가 청청하며 가뭄이 올지라도 열매가 떨어지지 않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의 선배들의 역사를 내 믿음으로 고백하며 찬송을 드리고, 이 같은 은혜의 복을 즐겁게 누리는 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욱이의 [새벽 산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