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일은 언제나 끝이없고 답도없지만 하루하루 부딪치면서 오늘보다 내일을 기대하며 살고있다 이제 1년생인 나비는 복막염 증상이 재발되면서 신약주사를 3차까지 하고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완치될 듯 이전과는 다르게 나비의 모든 행동이 자신감 넘친다 발정이 끝나면서 아깽이들을 스스로 찾아가 핥아주고 젖물리는등 안하던 행동을 하고 이리저리 우다다를 심하게 해서 헥헥 거리기 일수다 늘 숨어다니고 소심한 아이였는데 갑자기 왈가닥이 되어버린 나비가 신기하기만 하다 나비는 구조자와 연락이 끊기면서 홀로 고액의 신약치료를 시작했는데 여러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어렵게 3차까지 해나가고 있다 그 감사함을 나비가 복막염 완치 되는것으로 보답드리고 싶다 나비야 남은 기간도 치료 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