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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일보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은 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벌처럼 쏘고 나비처럼 날아다니는데 박근혜 전 대표는 마치 식물처럼 붙박이로 있으면서 온실 속에서 친박(친박근혜)계에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PBC 라디오에 출연, 친박계 현기환 의원이 안 원장을 유령에 비유하며 `박근혜-안철수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비판한 데 대해 "(안 원장이) 살아서 말도 하고 정치활동을 하는데 왜 유령인가. 유령으로 몬다면 겁나고 무섭다는 뜻"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표는 `선거의 여왕'이라든가 `천막당사의 추억'이라든가 이런 과거형으로 박제돼 있다"면서 "현재 진행형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친박계 윤상현 의원이 "안 원장은 아웃복싱하는데 박 전 대표가 조기등판해 인파이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한데 대해서도 "정치가 링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유령, 아웃복싱 이런 것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내년 총선에서 안 원장의 `강남 출마설'에 대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면서 "안 원장을 비롯해 능력있고 비전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온다면 (강남 유권자들이) 당에 관계없이 투표할 것이고, 신인들이 당선된다면 그 여파가 서울시 전체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의원 PBC 라디오 인터뷰 전문 한나라당이 그제 쇄신 연찬회를 통해 홍준표 대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대신 정책쇄신에 주력하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이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어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을 연결해서 쇄신문제를 비롯해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전여옥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아, 안녕하세요. 이상도 앵커님 반갑습니다. -지난 달 29일 쇄신연찬회에 전 의원께서도 참석하셨죠? 어떻게 바라보셨습니까? ▶저 뿐만 아니라 8-9시간을 꼬박 앉아서 쇄신 연찬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이게 마지막 기회다, 절박하다 이런 마음으로 앉아있었는데 상황이라든가 민심의 이반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절박함이 하나의 결과로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실망하고 절망했고 저도 그랬습니다. -연찬회에서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표의 당 대표 복귀를 조건으로 사퇴의사를 밝히는 깜짝카드를 꺼내지 않았습니까? 이게 오히려 홍 대표를 살린 셈이 됐는데요. 이를 놓고 원희룡 최고위원은 '큰 정치가 아니라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전 의원께서는 어떻게 받아들이셨습니까? ▶홍준표 대표 개인이 밉고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런데 당이 지금 매우 절박하고 절대절명의 위기에 놓여져 있으니까 당의 간판은 대표고 저희 한나라당이 어떻게든지 몸부림을 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바꾸고 이래야 하는데 그것이 지도부의 퇴진으로써 하나의 일목요연하게 보여질 수 잇는게 잇고요. 지금 저희가 마음속에 있는것은 살려고 하면 죽고 베푸는 것과 뺏기는 것은 순간의 차이다, 그렇다면은 공천권과 자리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내려놓을 때 국민들께도 그런 모습이 각인될거고 홍준표 대표는 늘 평의원일때 대표와 지도부는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 잘못한 것이 없어도 책임을 지기 위해서 그 위치에 가 있는거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개인이 잘못했고 홍준표 대표가 어떤 대표로써 역할을 잘못했다기 보다는 새롭게 변화하는 데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지도부의 역할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하죠. -지금 현안도 있지 않습니까. 지금 당장 지도부를 바꾸기엔 어렵다는 입장으로 결론이 난 것으로 봐야합니까? ▶아니요. 그거하고 상관 없다고 봅니다. 이것은 원내 문제고 그렇기 때문에 예산이나 이것은 국회 본연의 일 아니겠습니까. 지도부와 상관없죠.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것은 최적의 시기와 같다고 봅니다. 우리가 유권자, 국민을 위해서 정치인은 늘 불쏘시개고 소모품이라는 것, 그 때 그 때 소비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친이계와 쇄신파들이 요구했던 박근혜 전 대표의 조기 등판론은 친박 진영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시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적절치 않다'는게 친박계 의원들의 주장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글쎄 지금 조기 등판이고 뭐관데 박 전 대표가 나온들 크게 달라질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제 박 전 대표와 가까운 친박 의원들이 모두 나와서 박전대표를 보호해야 한다, 지금 내세워서는 안된다는데 저희가 총선을 패배하고 나서 대선 승리가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저희가 힘 하나라도 보태야하는데 이런 하나의 정치적인 공학적인 계산이 국민들께는 얼마나 어리석게 보일것인가, 다 내려놓고 손을 걷어붙이고 나와야한다는 이런 생각이 들죠. -친박계인 윤상현 의원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정치판 밖에서 아웃복싱을 하고 있는데 박 전 대표가 인파이팅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야권 대선주자가 링 위에 오르기 전까지는 자신도 전면에 나서지 않겠다' 이런 뜻인데요. ▶그 얘기 듣고 웃었습니다. 윤상현 의원이 참 똑똑한 의원인데 현실을 잘 모르나, 안철수는 이미 올라왔고요. 벌처럼 쏘고 나비처럼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마치 식물처럼 붙박이로 있으면서 온실속에서 친박에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고 그러면서 선거의 여왕이라든가 천막당사의 추억이라든가 이런 어디까지나 과거형으로 박제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을 보여줘야죠. 정치인 아닙니까, 유력한 한나라당의 지도자이기 전에 정치인입니다. -안철수 교수가 박근혜 전 대표와의 지지율 격차를 더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친박 측은 안 교수를 '유령'에 비유하면서 두 사람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반응인데요. 전 의원님께서는 이런 현상(안풍)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안철수 교수가 왜 유령입니까. 살아서 말도하고 정치적 활동을 하는데. 그리고 한 사람은 정치인이고 한 사람은 정치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율 격차를 가지고 비교하기 어렵다, 박근혜 대표가 왜 이제까지 한나라당의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로 뽑혔습니까. 말하자면 지지율이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동등하게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비교되어야 하고 저희가 정치인들에 대해서 마치 정치인들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농담 비슷하게 뼈있는 진담 비슷하게 어떻게 보면 연예인들과 비슷하다고 말합니다. 연예인들에게도 기본적으로 인기의 척도가 있죠. 개런티, CF 출연 출연료, 마찬가지입니다. 고착된 현상속에서 안철수 교수를 유령으로 몬다면 제가 보기에는 유령이라는 것은 겁나고 무섭다는 뜻, 두려움의 존재로 받아들일 수 있지 실체가 없다는 것은 그들이 믿고 싶은대로 믿는거지 국민들은 안철수 교수가 유령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없을겁니다 국민들과 같은 인식을 해야하는거죠. -안 교수가 내년 총선에서 강남지역 출마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제가 보기에는 가능성 잇다고 보고 왜 강남인가. 강남은 한나라당이 서울에서 몇 석을 건질까인데 강남은 건지겠지 한나라당의 텃밭 아닙니까. 제가 강남에 계신 분들을 많이 뵈었는데 한나라당의 텃밭이 아니다, 우리는 영남이 아니다, 서울이다,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공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찍을 생각은 없었는데 지금까지 참았는데 이제는 아니다. 이런 반응을 보인 분이 적지 않았습니다. 안철수 교수를 비롯해서 능력있고 희망을 주고, 비전을 줄 수 잇는 사람이 나온다면 당에 관계없이 투표하실거고, 어떤 점에서는 한나라당에 대해서 자극과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 위해서라도 그런 투표가 가능하지 않겟는가 강남에서 안철수 교수를 비롯한 새로운 신인들이 당선된다면 그 여파가 서울시 전체로 갈 것이라고 봅니다. 그렇기 떄문에 유령, 아웃복싱 이런 것을 할 때가 아닙니다. 왜 이렇게 정신들을 못 차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이 얼마나 급박한 상황인지 저는 느껴지고 유권자들도 다 느끼고 있는데 한나라당만 모르고 있습니다. (여...여옥씨가...!!!) -정치권에서 이런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안철수 신당이 생긴다면 실제로 갈 수 있는 여야 의원만 해도 수십명이 될 것이다 이런 소문이 있는데요. 안철수 신당이 만들어지면 파괴력이 어느정도라고 보십니까? ▶저는 상당히 클 거라고 봅니다. 지금 몇몇 신당들이 갖아 원하는게 뭡니까. 부끄럽지만 안철수를 어떻게 하면 잡아오느냐 이거 아니겠습니까. 그런것은 기존 정당에 대해서 국민들의 불신, 국민들의 불만이 저 사람들은 내 말을 귀기울여주지 않는 것 같아, 한 자리 하기 위해서만 골몰하는 것 같애, 우리와 다른 생활을 하는 것 같아 이런 느낌을 기존 정당에게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철수 교수가 요술 방망이도 아니고 전지전능한 신은 아니지만 귀를 기울여 주고 있고 기부나 고민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는 기존의 정치인이나 정당보다는 맞다, 이런 생각을 하게 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오늘 안철수 연구소가 경기도 판교 사옥에서 사회 공헌 활동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하거든요. 안원장도 참석한다고 듣고 있고요. 전형적인 아웃복서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안철수 원장의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바라보시나요? ▶이제 정치라는 데가 링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오프라인에서 얼마든지 활동하는 시대에 판교에서 한다고 해서 정치적인 활동이 아니라 아웃복서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안철수 교수가 잘 한다고 하고 우리도 어떻게든지 잘 해보고 국민들의 눈이 참하게 보일 수 없는가 고민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안철수 신당은 그 정도로 하고요. 박세일 전 의원이 중도 보수 세력의 신당창당을 하겠다 창당 계획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박세일 전 의원도 30석 정도는 하겠다는 입장이거든요. 박세일 신당의 파괴력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박세일 의원님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수도 이전때 그 분이 보여주신 사심 없고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고 수도를 이전을 가지고는 정말 나라가 잘 될수가 없고 국민들에게 큰 폐를 끼친다고 의원직을 내 던지셨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 잘 하셔서 우리나라 정치를 새롭고 풋풋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 갖고 있습니다. 좋은 분입니다. -혹시 보수 진영의 분열로 이어진다고 생각은 안 하시나요? ▶그렇기 생각은 아니고 보수한테는 경쟁자, 맞수, 마라톤에서의 페이스 메이커가 필요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충분히 필요한 인물이라고 보시네요. ▶네. -정책쇄신 얘기를 해보면요, 정부가 한나라당의 요구를 받아들여 내년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전 계층을 대상으로 만 0세에서 4세의 보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 포퓰리즘 추방'을 외치던 한나라당이 정책기조를 바꾼 것이라고 봐야하는 겁니까? ▶저는 제가 저출산 고령화 특위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앞으로 가장 큰 문제가 사실은 저출산과 고령 사회로 급속하게 진입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아이를 키우는 문제에서 국가각 적극적 도우미 역할으 해야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계층을 대상으로 보편적 복지인데 이것보다는 보편적 복지보다는 적절하게 맞춤 복지를, 정말로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만큼의 복지를 확실하게 해 주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보육비 문제는 우리가 단순히 복지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문제인 저출산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는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상관없이 보육비를 지원하는 것, 이것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볼 때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 밖에 한나라당이 보편적 복지가 아니라 꼭꼭 맞춤복지를 하자고 하면서 그 밖의 정책 기조는 책임 정당으로 집권 당으로서의 진지함과 정책, 예산, 국민들이 보면 진정한 이것이 울타리이며 사다리 정책인가 일자리 정책인가 보면서 집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소득 구간을 하나 더 만들어서 조금 더 세금을 물리자, 이런 제안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반대합니다. 당에서 소득구간를 올리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당을 따라야 하는 기본 방침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소득구간을 올린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거둘 수 있는 세금은 6000억에 불과합니다. 그런것에 비하면은 부자 감세라는 하나의 레토릭에 우리가 넘어가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돈은 돌게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이것을 부자들에게 받아서 국가에서 보편적 복지로 집행하면 실질적인 효과는 1-2천억박에 안됩니다. 부자들로 하여금 빠른 소비와 시장의 활기를 줄 수 있도록, 그렇다고 부자들이 많은 세금을 내면 여기 안 살고 외국에서 쓸겁니다. 왜 그렇게 하는지, 외국 부자들도 불러야 할 시점인데 그런 면에서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일단 제가 옆에서 보는 입장은 이렇습니다. 한나라당이 용어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부자증세, 이런 조어 능력때문에 한나라당이 두려워하는 면이 있다고 보십니까? ▶조어능력은 절박한 사람이 하기 마련이예요. 한나라당도 세금 폭탄이라든가 몇 개의 히트작을 야당때문에 날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한나라당이 여당으로써 지금 부자증세니 이런 것이 국민들의 가슴 머리속에 쏙속 박히는 것, 이런 것 외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럴때일수록 한나라당이 꿋꿋하게 가면서 우리는 국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여러가지를 계산하고 연구하면서 정책을 발표하는 거라는 신뢰를 줘야하는데 한나라당은 신뢰를 얻을 생각은 하지 않고 짝퉁 민주당이나 야당의 이중배가 되려고 한다는 국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 점, 참 마음아프고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한미FTA 비준을 비판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최은배 부장판사에 대해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재를 가할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글쎄 저는 이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판사라는 직업, 재판관은 정말로 고독한 직업이고 스스로 고민하고 나 홀로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러니데 페이스북이라는 것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데 여론을 이끌어가면서, 호도하면서 자기의 의견을 내세운다면 이 분이 과연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는가, 최근에 10년동안 사법부의 판결이 붉은 판결이 많았다는 걸 느끼고 계시고 우리법 연구회, 특정 정파 모임이 사법반에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을겁니다. 정치적 선호도 방향을 가지고요. 그렇기 때문에 법관이라는 법복을 입은 사람으로서 왜 법관이 까만 옷을 입겠습니까. 모든것은 내려놓겠다는, 나 홀로 고민 끝에 때로는 법관이 내려야 할 판결이 한 인간의, 때로는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가 한 인간의 수많은 집단의 운명을 결정하는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저는 대법원에서도 공직자 윤리 위원회가 이런 결정을 내린것은 정말 유감스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특정 연구 집단을 옛날에 하나회라는 곳이 있었죠. 그런 곳과 비교할 수 있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보면은 제가 보기에는 법관들이 모여서 자신들이 생각을 공유하고 그것을 전파하고 그래서 단체가 있는 것은 아닙니까. 우리법 연구회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쪽에서도 징계 문제가 지금 결론이 나지 않고있는데요. 민노당 김선동 의원이요.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렸고 후속 조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국회의장도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요. 이런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그 날 연찬회에서 그랬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참 안타까우나 일단 김선동 의원의 한나라당의 공식적 고발을 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물러날 이유가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최루탄을 국회 본 회의장에서, 지금 완전히 소위 영웅주의에 빠져 있는 동료 의원을 옆에서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보면은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하는 것은 국회의원입니다. 정말 부끄럽고 거기에서 강행처리니 날치기니 해서 표결처리를 매우 폄하하고 있는데 최루탄을 터뜨린 상상을 뛰어넘는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한 의원을 징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정을 하지 못한다면 하난라당이 날치기고 강행처리라는 것을 만천하에 공표하고 공인 받는 것과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정말 한심한 일입니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FTA 비준처리를 이유로 국회에 나오지 않고 거리를 집회를 계속하지 않습니까. 예산안 처리가 사실 법정기일로 따지면 내일까지였는데 예산안 처리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저희가 제가 들은 바로는 원내쪽에서도 굉장히 그 분들을 많이 끝까지 같이 가려고 예산안에 대해서 내년 선거 아닙니까. 지역구 예산에 대해서 우리꺼 깎더라도 야당쪽에서 대해서는 깎지 않는 방향으로 가면서 타협 양보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한미 FTA를 가지고 전에는 민주당이 했을 때 노무현 대통령이 할 때는 적극적인 찬성을 하더니 지금 와서는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서 망국의 조치니 하는 것을 어느 국민이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납득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빨리 들어와서 나라 살림부터 하지 안그러면 영원히 들어올 수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은 한미 FTA 관련해서 발언의 강도를 세게 하고 있는데요. 같은 언론인 출신이시고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 분에 대해서 참 이렇게 같은 언론인이니 얘기하시는데요. 제가 볼 때 그 때는 몰랐기 때문에 한미 FTA를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제 2의 한미 동맹이고 나라를 50년 먹여살릴 수 있다는 얘기를 적극적으로 하신 분이었는데 지금 갑자기 돌아선거에 대해서 그 때는 잘 몰랐다는데 불과 몇 년 전 아니었습니까. 지금 그 분이 안목이 생기셨는지, 지금 알고 하시는건지, 몇 년 후에도 아마 물음표가 따라 붙을겁니다. |
뭐야;;;;갑자기 너무 맞는 말만 하니까 혼란스러움. 망언집까지 있으신분이☆
지금 한나라당에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 못 한 거 같은데 이 기사보니까 그나마 전여옥은 파악한 듯...
분열의 조짐인가, 연기인가...
여옥이가 여옥여옥 하였다...☆
굵은 것은 내가 임의로 해 놓은거고...그냥 그네공주가 대력한 대선 후보란 게 짜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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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래도 현실 파악한 것에 토닥은 해주고 싶다
저 븽나라당 하는 꼬라지 보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웃겨
이여자 그사람같애 해리포터에 엄브릿지
오예! 그래! 싸워라!!!! 더!! 더해!!!!!!!!!!! 이대로 분열까지 가는거야!!!!!!!!!!!
니년이나 그네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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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한나라당 분열을 향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도 금방 미치년ㄴ 널뛰는 소리하니까 뭐
갑자기 왜이래;;;
팀킬한다 ㅋㅋ
너희끼리 자멸하면 우리야 좋지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여옥년이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참으로 존내 답답했던듯?근데 fta하고나서 하트는 뭐냐 썅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얼굴을 한대 쳐버리고싶....
진짜 존나 답답한가봄.
박근혜는 정말 가만히 있고.
홍준표는 전혀 어떻게 쇄신을 해야되는지 모르고, 당 쇄신 정책도 이렇다할만한게 없고.
안철수교수님은 1500억원이나 헌납하면서 지지율만 더 올라가고.
한나라당은 그와중에 FTA비밀회의 지랄하고 어쩌고하면서 결국 통과시켜서 지지율 바닥까지 떨어지고..존ㄴ ㅏ답답한가봄ㅋ.
나도 이거 퍼오려다가 말았는데..ㅋ... 김총수책이 다 맞다고 지입으로 말한거 읽어봤는데 걍 웃겼음 ㅇㅇ 나도 걍 이여자와함께 몰락했음 좋겠다 ㅋㅋ.....한나라당 껒여!!!!!!
ㅋㅋㅋㅋㅋㅋㅋ 말한번 잘했다ㅋㅋㅋ 근데 그렇다고 여오기 니가 국썅에서 벗어나는건 아니야
지네끼리 물고뜯네 ㅋㅋㅋㅋ 그러다 공멸 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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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여오기는 안철수를 대선 보다는 강남 쪽 후보로 보는데?? 그리고 친이계인 거 아는데...갑자기 자기 당 까니까 이상해...ㅋㅋㅋㅋ왜냐면 맹뿌는 지금 자기가 하는 일이 너무 잘 하는 짓이고 자기 당 지지율에 오십퍼는 넘어가는 것 마냥 행동하잖아ㅋㅋㅋㅋ이건 그냥 내 의문점ㅋㅋㅋㅋㅋ
물론 총선이 코 앞이니 둑흔둑흔 하겠지...여오가...
전여옥은 그냥 망언집 하나 쳐보면 실체를 알게 되니까 언니의 청순한 손가락 더럽힐 필요가 음슴ㅋㅋ
나도 이게 연기인지 뭔지 헷갈린다. 이래서 언론이 중요한건가;;;;;네이버는 왜 이딴 걸 메인에 뜨게 하는거야ㅋㅋㅋㅋ
얘 왜이래 뭐 잘못먹었나 왜 옳은말해 한나라당 이미지 쇄신땜에???
얼마 전에 박근혜 뒤에 붙어서 살랑거리던거 기억하는데 얜 진짜 뭐야 줏대란게 있냐? 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위기를 가열시키는데 네년의 찬성표도 기여했거든? 며칠 전에 날치기 찬성표던져놓고 지는 아닌척 객관적인척 하는 걸로 보여 에라 이여자야 송영선, 머리위로 동그라미한 그여자, 박근혜, 나경원이랑 다섯이 세트로 확 망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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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이거 은근 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오기가 여옥여옥 하고 있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터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박이었다가 저번 총선 전에 친이로 바꿨다가 얼마전엔 친박쪽에 딸랑이 흔들더니 이번엔 또 친박 욕함??ㅋㅋㅋㅋ어차피 안뽑아줄거긴 하지만 멘탈이 썩었음. 그냥 잘되던 망하던 한줄을 타라고 한줄을
여오기 왜그래.. 근데 여오기 여오기 하니까 따오기같아
국썅에게 국썅이..
222222 그나물에게그밥이..
33333도찐에게 개찐이....
맞는말하니깐 올바른 생각 가지고도 그딴말과행동 했다는게 더 무섭다...
대선 다가오니깐 올바른척 하며 또 속이는 것 닽애
또 뭔 놈의 속셈을 가지고 저 지X을 떠는건지 걱정해야 하는 거임? 하.... 정치란 파고들수록 어려운 곳임 ㅠㅠㅠㅠ
에라이, 같이 타고 가던 배 구멍내서 같이 빠져 죽어도 입만 동동 뜰 사람 같으니라고.
←여튼 이런 기분.근데 이 언니는 어나더 국썅 아냐 ? 아니 아더 국썅인가?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좀 무서워 정말 여오크발언같은 서늘함이군
국썅삼총사 왜 서로 까냐...치나게 지내야지 너희끼리!
원조 국썅 여오기가 팀킬을 시전하였습니다.
넌 우선 입다물어
그래 서로 싸우다 둘다 나가 떨어져라ㅋㅋㅋ
둘이싸웠냐왜그래화해해
여오긔랑 그녜랑 싸운당>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팀킬쩐다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박그네 대선 캠프 들어가겠지. 난 믿지 않음. 연기라면 끝내주게 하는 사람들이 바로 정치인
싸워라!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