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쉬핑] 할로윈 축제 펌킨패치 메이플릿지 Laity N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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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을 새해의 첫날로 여겼던 고대 켈트족이

악령을 쫓기 위해 불을 피우고 동물의 탈을 쓰고 돌아다닌 전통이

기원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할로윈은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익살 맞고 괴기스러운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펌킨패치란

할로윈 때 쓸 Jack-o-lantern을 만들 호박을

호박 농장에 가서 직접 골라 구매하는 것이랍니다

Jack-o-lantern 은 호박 속을 파내고

호박 껍질에 얼굴을 조각하는 것입니다

저흰 펌킨 패치를 갈 줄 모르고 이미 코스코에서 호박 하나를 사두었는데요

인생 첫 잭-오-랜턴에 도전해 볼 생각이에요

아이들때문에 만드는 과정 촬영이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차후에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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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엔 호박을 고르고 구매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메이플릿지에 위치한 Laity - North 에 다녀왔어요

<north, south각각 출입구가 다르니 참고하세요>

막상 도착해보니 작년에도 왔던 곳이었어요

다음해엔 South 로 가볼까해요

https://laitypumpkinpatch.com/

Laity Pumpkin Patch – Pumpkin patch and fun for the family in Maple Ridge

웹사이트에서 농장을 선택하시면 오픈 시간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붐비는 주말은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 구매를 권장하고 있어요

저희는 같이 간 친구부부가 인터넷으로 이미 티켓을 구매 해 오셨답니다

작년에도 같이 간 지인이 대신 티켓을 구매 해 주셨는데 지금보니 제가 참 인복이 많네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검색하던 중 인당 $8 이란걸 알게 되었어요

얼마전 라벤더팜과 해바라기팜을 고민만 하다 입장료 아까워 안 갔는데;;

펌킨패치도 제법 비쌌네요

각종 놀이거리 중 Wagon Ryde는 승차시 마스크 착용 필수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그럼에도 대다수가 마스크 착용 없이 탑승중이었습니다

농장의 정 가운데 한 중심에 위치한

호박 가득 싫은 트럭이 농장을 대표하는 포토존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황금들녘에서 다양한 크기의 알록달록한 호박을

직접 골라보고 잭-오-랜턴도 만들어보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할로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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