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라지 무섭게 생겨서 몸통만 조금 뜯어 먹고 버리지요. 임신했을땐 생각으로 통미꾸라지도 먹겠을 만큼 미꿀이 먹고 싶었어요. 넘 웃기지요.^^*작은집 큰 형님께서 명절에 끓여 주셨어요. 통으로요. 붕어도 넣고요. 그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믹서에 갈아서 체에 받쳤어요.^^*
웅덩이에 물이 마르고 겨울이 되면서 상당히 두꺼운 두께로 땅이 얼고 봄이 되면서 그 땅이 가뭄에 바짝말라서 흙먼지가 풀풀 날렸는데.... 어느덧 봄의 여신이 미소를 보내면서 매말랐던 웅덩이도 빗물이 고였는데.... 밤에 개구리를 찾기위해 후레쉬 들고 그 웅덩이를 가 봤더니 글쎄! 미꾸라지 들이 쌍쌍이 춤을 추면서 여기서도 저기서도 데이트에 여념이 없는것을 본 일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생명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런만큼 맛도 보양식으로도 이름을 날리는가 봅니다.
첫댓글 텔레비전에 나오는 ,,,일기 예보 ,,여 아나운서 ,,같으셔,,,,에,,,오날은 ,,비가 엄청스리 많이 올수도 있고 ,,안 올수도 있으니 ,,알아서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라겠읍니다,,비 오는 날에는 ,미꿀,,탕이 최고,,니깐 ,,남편분 한테,,칭찬 받을수도 있고 ,,꾸지람 들을수 도 있으니 만큼 ,,알아서 미꿀 구입해 주시기 바랍니다,,ㅎ
ㅎㅎㅎㅎ 화강암님 비 피해는 없으신가요? 잘 단도리 하세요. ^^*
ㅎㅎㅎ~저도 추어탕 좋아하는데요~울님들 비피해 없길 바랍니다~고운밤 되십시요~
한솥 끓였는데요. 한~그릇 드리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서울도 어제(9일 큰비가 내렸답니다)지금은 말짱 하네요 미꾸라지는 소금뿌려서 뚜껑 덮어놓으면 자동 손질이 된답니다 ㅎㅎ 추어탕 무지좋아하는데 어릴적 모닥불에 구워먹던 맛은 전혀 안 나더군요 ........
대공원님 미꿀 비닐에 꼭 묶어 놓았더니 ... 다 죽었어요.혼났어요.^^
추어탕 미꾸라지, 신혼에 처가에 갔다오면서 자가용이 흔하던 시절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바꿔타기를 몇번해야 하는 탓에 소화가 잘되었던 모양입니다. 음식점에서 추어탕을 시키는데 새색시 생각은 안하고 원형대로의 추어탕을 시킨것이 아니겠습니까? 새색시가 들기에는 좀 그랬던거 아닌가요.
미꾸라지 무섭게 생겨서 몸통만 조금 뜯어 먹고 버리지요. 임신했을땐 생각으로 통미꾸라지도 먹겠을 만큼 미꿀이 먹고 싶었어요. 넘 웃기지요.^^*작은집 큰 형님께서 명절에 끓여 주셨어요. 통으로요. 붕어도 넣고요. 그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지금은 믹서에 갈아서 체에 받쳤어요.^^*
강원도 홍천지방은 최고로 많이 온것같아요..미꾸리 추어탕 한번먹어봤네여^*^
저는 그후로 미꾸라지만 보면 자주 사와요. 사실 해 먹을게 별로 없어서요.^^
웅덩이에 물이 마르고 겨울이 되면서 상당히 두꺼운 두께로 땅이 얼고 봄이 되면서 그 땅이 가뭄에 바짝말라서 흙먼지가 풀풀 날렸는데.... 어느덧 봄의 여신이 미소를 보내면서 매말랐던 웅덩이도 빗물이 고였는데.... 밤에 개구리를 찾기위해 후레쉬 들고 그 웅덩이를 가 봤더니 글쎄! 미꾸라지 들이 쌍쌍이 춤을 추면서 여기서도 저기서도 데이트에 여념이 없는것을 본 일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의 생명력에 다시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그런만큼 맛도 보양식으로도 이름을 날리는가 봅니다.
매말랐던 땅속에서 살아남아서 비가 와서 좋아서 데이트를 즐기는 미꿀 정말 좋겠습니다. 근데 어쩌죠 맛있겠다는 생각부터 드니요. 누구니님 시 잘봤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어제 이곳 서울경기권 에서는 비가 정말 무섭게 내리더군요 경산점님 좋은글 감사하게 읽고 있습니다 ^^~~~
뭐든지 적당히 면 좋을텐데요. 과하지 않게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ㅎㅎ 그것 손금 한주먹 뿌려서 덮어두면 지가아라서 다아다뤄주는 뭘 ㅋㅋㅋ 쇠주들고갈까요 쩝 ..입맛다신 쏘리 ㅋㅋ.꼴뚜기 썰어서 이스리 한병비웠습니다 ㅋㅋ
드리고 싶은데요... 꼴뚜기도 맛있겠네요. 건강하세요.^^*
저는 어제 비덕분에 도로가 통제되어 퇴근길이 30분에서 한시간 연장되었답니다 그래도 피해는 없었답니다...
다행입니다 사화님 여기는 별로 비 안왔어요.장마철에 건강 조심하세요.^^*
왜 비닐에 그냥 두셨어요?? 소금 한 주먹 뿌려 주어야 해금도 뱉어 내고 목욕 재개할 준비를 하지요...ㅎㅎㅎ 맛있었겠네요....낼 추어탕을 함 끓여봐야겠네요....
미꿀이 너무 많아서 좀 무서워서 그냥 사온채로 놔 두었더니.. 질식했어요. 그렇지만, 맛은 아주 좋아요. 밤에 된장 넣고 삶아서 놓고 연배추도 3단 삶아서 썰어서 된장에 묻여 놓으시고 아침에 미꿀 믹서에 갈아서 채에 받쳐서 끓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