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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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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자유글방 엄마~~~
최미영 추천 0 조회 63 11.01.29 19:51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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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1.30 00:29

    부모님이 한번도 돌아가신다는생각을 안한건 아니지만
    막상 그러시다니 여러가지 걱정이 앞서..
    아버지는 어쩌시나...하는 것도 그렇고....

  • 11.01.29 21:09

    그 어머니의 자식인 자네가 몇일전에 치아가 아프다면서 나이가 있으니 A/S할곳이 왜 이리 많은지)라는 자네의 푸념을 생각해 본다네.2기라고 하니 슬프할일은 아니라 생각한다네 의료수준이 많이 발전하여 감기치료 하는 수준으로 완치가 된다고 이 촌놈 장담한다네

  • 작성자 11.01.30 08:48

    물론 내가 경험해봤으니 암이 별거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엄마는 수혈을 하지 않으신다 하고...보니 덩어리가 큰데..혹시 다른데 전이는 안되셨을까..
    지금은 그게 걱정이라네...
    그것만 아니라면....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네만...

  • 11.01.29 21:55

    미영아, 너두 암치료 하고 지금 아주 멎진 여성이 된것 처럼 엄마도 분명 수술하고 나시면 더젊고 멎지신분이 될꺼야..
    기도해 줄게..빨리 엄마가 치료 받구 건강하시기를~~힘내..그리고 믿어 알았지?^^

  • 작성자 11.01.30 00:33

    이제 나이가 78세인데...내가 겪어봐서 알지만
    그 치료기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데...
    적어도 6개월 이상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머리도 밀어야 하고...항암주사..방사선...등등을
    어찌 견뎌내실지...나는 그래도 젊었잖었잖아...
    그게 사실 더 걱정이란다....현실이 어머닌 돌아가셨으니까
    현실이 보다는 더 행복한거 맞지?

  • 11.01.30 12:32

    그러게..미영아 울엄마도 항암 주사 맞을때마다 입술이 터지고 너무 힘들어서 이를 악물다 보면,
    이빨까지 망가지는걸 옆에서 3년동안 지켜 보아서 잘알아...
    환자의 마음 가짐이 젤루 중요 하더라..
    살려는 의지가 엄청 강하신분이어서인지 의사는 1달도 못넘길지 모른다고 했었지만 ..
    결국 9개월을 더 살다가 가셨어..

    미영이 엄마는 2기 이니까 아마 빨리 완쾌 하실거라고 난 굳게 믿고 기도한단다..힘내구..사랑해 친구야~

  • 11.01.29 22:35

    힘내 지금껏 자식을위해 사신것럼
    이번에도 자식들이 아파할까봐
    털고 잙 이겨나가실거야
    엄마의대한 사랑은다가지고있지
    잘될거야 힘내고

  • 작성자 11.01.30 00:35

    그래서 그 때 나처럼 의연하신가..
    나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걱정할까봐 무섭다는 티도 하나 안냈었는데...
    엄마도 아버지 살아 계실동안만 살아계시면 좋겠다....

  • 11.01.29 23:11

    미영아.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좋은쪽으로 생각해 3기보다는 다행스런 일이잖어
    글구 요즘은 완치율이 높아서 치료만 잘받으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힘내....

  • 작성자 11.01.30 00:37

    그래!!고마워..아직 자세한 건 더 결과를 두고 봐야지..암이 위의 위 부분인지 아래부분인지도 아직 잘 모르고
    이제 막 3기로 넘어가기 직전이라는데..그것도 모르고...아무튼 큰 병원으로 가봐야 할 것 같아...

  • 11.01.29 23:13

    사람사는것이 집안에만 들어가면 다걱정이야 그냥웃지요 이런시도있지 그리고 여자의힘은 남자를 강하게하는 힘이있잔아
    슬픔은 지나면 또희망이고 보이고 그래 말로 뭐가모움이 될까만
    그래도 희망은있는거야

  • 작성자 11.01.30 00:39

    집집마다 파고 들면 걱정이 한두가지 없는 집은 없더이다..
    신은 공평하다고 하두만...
    슬픔이 지나면 희망이 보이고..그래요..그말 인정해..
    산 너머 산이라고...'
    한가지 해결하면 또 한가지...계속 그렇게 산을 넘다보니
    막바지에 이를 데도 생기네요..인생이란 또 그런 것이고~~
    그래요..아직 시작도 안했으니 희망을 가져봅니다...

  • 11.01.30 05:02

    어머님이 항상 여유롭게 하실수있도록 하는게 중요 하지않을까?
    치료는 의사들이 하더라도 자식들의 역활이 큰것같아

  • 작성자 11.01.30 08:49

    응..그래~~주변사람들이 희망을 주어야겠지..나 때도 그랬으니까~~많은 힘이 되어 드릴게~~

  • 11.01.30 05:53

    미영이가 수술했다는 소릴들은게 얻그제 같은데 5년이 되었다고 세월 참 빠르다 요즘은 건강한 미영이 모습을 보니 좋다...
    위암은 초기 발견되면 100% 완치된단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착한 미영이땜시 좋은결과가 있을거여...힘내...

  • 작성자 11.01.30 08:51

    고마워~~~그럼 그렇게 좋은 겨로가가 있을거라 확신한다..엄마가 제발아버지 돌아가실 때까지만 살아계셨으면 좋겠다..그게 제일 큰바램이야..아버지 혼자두고 가시는 일 없길....우리가 자주 얼굴 뵈러 갈수 있길~~

  • 11.01.30 08:16

    칭구야 힘내~..너의 정성으로 엄마 분명 이겨내실거야.....꼬옥 완치되어 너의 밝은 미소 보기를 기원할게..._()_

  • 작성자 11.01.30 08:52

    정인이도 엄마때문에 늘 수고하는 모습..그래도 밝게 견뎌내는 너의 모습이 귀감이 되어 나도 힘낼게..고마워~~

  • 11.01.30 11:42

    효녀구나 힘내 친구 이쁜 딸만 여섯명 ~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작성자 11.01.30 18:00

    그래~~오늘은 엄마한테 가서 자매들과 점심먹으며 웃고 떠들었어~~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여유를 가져야지..

  • 11.01.30 16:44

    나이가 들어도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웬지 울컥해지는데 건강에 안 좋으시니 그 마음 오죽하겠어 빨리 치유 하시어 건강을 회복하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모두 올해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1.01.30 18:01

    이젠 우리가 어른들 건강염려 해야하는 시기 맞지..그리고 우리 자신도 물론...건강..그것만큼 중요한 것 아무리 봐도 없는 것 같아..

  • 11.01.30 20:05

    우리 친정아버진 86세에 위암 수술 하셨는데 지금은 너무도 건강하셔
    3년만 살았으면 하셨는데 3년은 지나고 아무리 봐도 13년은 더 살것 같아
    먼저 병원을 믿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고 주변이 도우면 꼭 괜찮아 지실거야
    지치지 말고 옆에서 잘 도우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친구야 힘내~~

  • 작성자 11.01.31 07:51

    아~~~그래~~친구 고마워~~울엄마도 꼭 그렇게 되실거야..힘낼게~~

  • 11.01.31 00:02

    울 아버지 작년 88세에 방광암 수술 받으시고 시방도 멀쩡히 담배 하루 두갑씩 피우신다,,,,
    다른 곳에 전이 만 안 되었으면 별일 없으 실 거라 믿어......그래도 맘 졸이는 건 모두 다 마찬가지지...
    '누가 해도 할일이면...............'하고 쓴 글에 힘이 불끈 솟는다..미영이 어머니~~~우리 모두 함께 어머니 쾌유 바라고 있어요~~힘 내세요~~~~~~~사랑합니다.

  • 작성자 11.01.31 07:52

    고마워~~은희야..그렇게 연로한 연세에 수술하셨어도 괜찮으시다니...울 엄마도 꼭 괜찮으실거라 믿고 잘해드릴게~~~

  • 11.01.31 08:20

    우리나라 의료수준에 위암2기 정도는 얼마든지 완치하리라 믿는다.
    엄니 건강하시다니 선생님 잘 만나고 여섯딸들의 사랑이면 끄떡 없으실 꺼다.
    어머니는 강하다! 잘 견뎌내시리라 믿는다 미영이도 힘내고...

  • 작성자 11.01.31 21:16

    오늘 병우너에 다시 다녀왔는데 위를 전절제 해야 할것 같다고 하는데 괜찮으실지..심히 걱정 된다,.그런데 이젠 담담해~~엄마가 잘 견뎌내셔야 할텐데...

  • 11.01.31 10:57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노성훈 박사가 그쪽 방면 권위자시란다...
    울 아버지도 78세때 그분께 수술 받으시고 90세까지 깔끔하게 사셨다...
    미영!!! 힘내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작성자 11.01.31 21:17

    그래? 거기로 갈 입장도 아니고 혹이 너무 많아서 십이지장까지라는데 아직 조직검사는 못했어 출혈이 있을까봐...아마 입원후 하게 될 거 같은데 빈혈도 심하시다 하고..걱정이네...

  • 11.01.31 14:48

    하루가 금쪽같은 부모님의 세월이다 부모님의 여생을 생각하면.... 많이 놀랬겠구나~

  • 작성자 11.01.31 21:18

    너무 놀래서 처음엔 울컥했는데 내가 중심을 잃으면 안되니까 일부러라도 의연하게 생각하려 한다....

  • 11.01.31 14:56

    미영이 마음이 내마음 같이 전해온다.. 우리 아버지가 위암말기라고 진단 받고 병원을 나설때 그 참을 수 없는 슬픔처럼...
    미영아~ 다 잘될거야.. 힘내~~^^*

  • 작성자 11.01.31 21:19

    다들 집안에 그런 일 한두번은 있나보다..다들 그 때의 마음이나 지금 내 마음이나 같을 거라 생각돼..잘 되기를 바라는 수밖에~~~

  • 11.01.31 16:45

    엄마 ~~~가슴 찡한 이름이다
    울 엄마도 평소 감기도 잘 안걸리는 강한체력이셨다
    54세에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큰 오빠가 모든걸 접고 엄마에게만 매달려 최선을 다했지만..
    지금은 의술이 좋아져서 위암 2기면 수술하고 항암치료 잘 받으면 쾌차하시리라 믿는다
    약한모습 보이지 말고 용기를 드리렴, 힘 내고...

  • 작성자 11.01.31 21:20

    어머..우리보다 더 젊은 나이에~~우리가 그보다 더 많은 나이란게 실감나지 않는다..나도 엄마가 용기를 내시길 바래~~

  • 11.01.31 16:37

    괜찮으실 겁니다요 걱정하지 마소

  • 작성자 11.01.31 21:21

    일단 수술만 잘되었으면..그 이후의 일은 그 이후에 생각하면 될거고....

  • 11.01.31 17:15

    걱정이 많겠구나
    우리 친구 위암 3기 수술해서 벌써 5년 지났어
    지금 아주 건강하지 걱정 하지마
    모든게 잘 될거야........힘내~~

  • 작성자 11.01.31 21:22

    그렇구나...용기를 줘서 고마워..근데 위를 전부 다 잘라내야 하신다네...사실은 겁나..엄마보다 혼자가 되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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