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일병 5개월차쯤에 사라졌는데..
8시30분까지 개인정비하고, 8시 부터 8시 50분까지 담당구역 청소를 하지
8시 50분에 생활관 들어온 후 고참들 관물대 정리 해줌..(마지막에 내가 함.) 주로 전투복 정리인데 여러 전투복을 부대마크가
일치하도록 하는거임...그리고 모포도 직각으로 각 잡아놓고..
이거 다 끝나면 9시쯤 되는데..이때부터 존나 짜증나는 저녁 점호 준비 및 점호 시작...
고참들 티비 틀어 놓는다...티비를 통해서 사회의 향기가 물씬 나지..병장들은 베개에 기대고 티비를 보고 있고
상꺽부터 상말은 관물대에 등을 기대어서 편하게 티비를 본다.
상병들은 책상다리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있고, 고개를 돌려서 티비를 본다. 가끔, 일.이등병 제대로 군기 잡혀있는지 점검한
눈 돌리면서 째려보고 떠 본다.
일병4개월 차 되는 얘들은 자기 후임인 일.이병들이 제대로 점호준비하고 있는지 계속 군기 체크하고 고참몰래 조금씩 티비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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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과 안 꺽인 일병은 티비는 절대 못본다.봤다가 개쌍욕 먹는다.(당연히 대놓고 안 그러지..점호 끝나고 존나 갈군다.)
책상다리 자세로 앉아있는다. 이건 기본이고 +
허리 굽히지 않고 펴 있는다. +
팔은 절대 굽히지 않는다. 팔 일자로 펴고 주먹과 무릎이 팽팽하게 일자게 되도록 한다. (이게 먼지 군대 갔다온 사람이면 알듯..앉
은 자세에서 차렷 하는 것으로 중대장.대대장이 연설할떄 앉아서 인사하는 자세임..인사하면 "쉬어"라고 함) 쉬어자세로 있으면
개욕먹는다.
그리고, 눈은 항상 관물대 위에 놓여 있는 방탄헬멧의 계급장을 쳐다 본다.
점호하러 당직사관(부관)이 9시 30-45분 사이에 들어오는데 이 자세로 간부올 때까지 기다린다.. 귀는 항상 열어 놓고 있어야
한다. 고참이 부르면 바로 바로 관등성명 되고 대답할 수 있도록.
드디어 시간이 되고 간부가 들어온다. 티비를 끄고 분대장 중 한명이 티비 앞으로 나온다. 분대장 전투모 쓰고 양말까지 신고 나온
다.
"xx생활관 보고 !! 총원 xx명 현재인원 xx명 열외 xx명 열외내용 xxxx" , 다음에 "번호!!"" 라고 하면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사람부터 생활관이 떠나갈정도로 크게 번호를 외친다. 일.이병이 젤 크게 한다. 목소리 크게 안 하면 점호
끝나고 개욕 먹는다. 만약 간부가 이등병을 지명할 시에 "이병~~~~~,xxx"라고 존나 크게 말해야 한다. 목소리 크기가 지휘통제
실에 있는 당직사령 귀에 들릴정도 까지 크게 외쳐야 잘 하는거라고 한다.
주로 군생활 익숙하지 못한 이등병에게 암구호를 물어본다. 물어보면 존나 목소리 크게,"이병.xxx,금일의 암구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금일의 암구호는 문어에 xx 답어에 xx. 이상입니다.""
간부가 점호 끝내고 딴 생활관으로 가면 고참들이 잘못한거 존나 지적한다. 그러면 일병이 점호 끝나고 개갈군다.
9시45-50분쯤 육군복무신조와 병영생활 행동강령을 존나 크게 전 생활관이 외친다. "하나,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육군이
다. 둘, 우리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xxxx(기억안남).,
다 끝내고 "인하단결 취침"으로 큰 소리로 외친 후 그날 점호가 하루 끝난다...10시까지 10분동안 존나 갈굼먹고 생활관에 물떠
놓고 잔다...
10시에 취침한다...........................
새벽에 경계(불침번)근무 하러 나간다...
끝..
p.s 1. 내가 겪지는 않았지만 내 이등병떄 병장인 고참이 말해줬는데 자기는 이등병때 불침번을 서는데 후임근무자가 무서운
고참일 경우 깨우지도 못했다고 함..깨울경우 개갈굼 먹고 자기 근무 대신서라고 했다고 함..12시부터 5시까지 근무 섰다고 함.
여러 고참들이 말했기 때문에 사실인듯..
2. 점호시간에 계속 앉아 있으면 다리 저린다. 그렇다고 다리 폈다가 다시 오므리면 개욕먹음..눈돌려도 개욕먹고....
3. 참기 힘든건 점호준비 중에 병장들이 존나 웃겨서 이등병들 웃게 만든다. 웃으면 초갈굼 먹는다 . 존나 고문이지..들어보면
존나 웃긴데 웃으면 개갈굼먹으니.(물론 일말.상병한테 먹는거다.) ...웃기는 방법 중 하나로 존나 짜증나게 일말한테 웃긴 표정
하라고 시킨다. 보면 졸라 웃기다. 근데 웃으면 안된다...웃으면 개욕먹음...
----이런 좃같은 점호가 나 상별달기 전에 사라졌음...----
상꺽일때 완전 자율화되고, 병장때는 이등병도 누워서 티비보게 됨...
이상 06년 1월 군번 군생활이었음.
첫댓글 우린 인원 너무 적어서 불침번이나 경계근무 없다 ㅋㅋㅋ 근데 점호는 아직도 저 스타일.(분위기는 훨씬 편하다만.. 그리고 TV는 이병도 선임들볼때는 같이 맘대로 보는데 리모컨 조종권은 상병부터. 눕는건 병장부터)
우리도 번호하는데 ㅋㅋ
지금도 저렇게하는데 -_-현역 상병찐
시발 상병이 (진)이 어딨어 ㅋㅋㅋ 개그하냐?
다 저렇게 한다. 06년 군번 ㅋ
당연히 저렇게 하는거 아님???물론 정도는 좀 풀어졌지만
뭐야 존나 편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전경인데 우린 지금도 저거보다 빡세게하는데?ㅋㅋㅋㅋㅋㅋ자유시간 존나 많네 시발 ㅋㅋㅋ우린 저녁먹고 6시부터 9시에 점호받기 전까지 씻는시간뺴고 청소한다 ㅋㅋㅋ분위기 안좋으면 점호 30분전부터 각잡고앉아있고 점호후 교양은 기본ㅋㅋ씹창일때는 점호전~점호후까찌 계속 각 ㅇㅇ교양은 내리갈굼으로 계속계속 물흐르듯이 ㅋㅋ글고 전경은 목소리 크게 정도가 아니라 목소리를 찢어야한다..ㅋㅋ전경만 이렇게하는걸로 알고있다
전경이 빡시다는건 인정하는데...6시부터 9시까지 아무 것도 안하는건 좀 아니지..개갈굼먹거나 잡일 좃나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