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물처럼 흐를 뿐]
사람들은 사람이 변하는 것을
"사랑이 변했다"고 말하지만
사랑은 물처럼 흐를 뿐이다.
사랑에 실패하는 이유는 사랑이
변해서가 아니라 처음부터
그 사람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 했기 때문이다.
그 사람의 실체를 보고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그림자만
보고 사랑했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고
헤어지는 것, 그것은 시작과 끝이
아니라 예정된 사람과의 만남이고,
이별이다.
만남은 설렘이고 이별을 슬픔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가면 영원히
잊지 못 할 것 같던 사랑도 서서히
잊혀지고 지워진다.
"out of singht, out of mind"라는
말이 있듯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게 되어 있다.
이별 직후에는 보고 싶어
죽을 것 같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면 밥도 먹고, 잠도 자며
살아지는 것이다.
이별의 슬픔은 다른 사랑으로
치유가 가능하다. 사랑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예정된 순서에 따라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갈 뿐이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