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좀 편하려고 오늘부터 포장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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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동안 만든 물량의 가늠도 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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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컴에서 중국제 재료로 만든 고추장, 첨가물(방부제, 색소등등)이 들어가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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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사 심각하게 닥아오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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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고추장이라고 다 국산재료를 쓰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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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고추장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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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수들이 자세하게 설명까지 해주는 방송이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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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이제사 감을 잡아서인지, 하루에 20건씩 주문이 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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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정신이 없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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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에 넣는 작업만 할겁니다 한쪽에선 앞으로 들어올 주문에 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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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엿을 계속 고아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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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거실도 찐득찐득 ㅋㅋㅋ 울 교주 여긴 또 뭘 떨어뜨려서 이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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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대지만 어쩌겄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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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내 섹소폰 불어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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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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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얼른 쓰던 글 놔두었던 컴에 와서 이렇게 껌처럼 딱 붙어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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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버님은 아직도 꿈속을 헤메시고 언제 일어나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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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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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물 끓이기도 싫어 스타벅스 커피 한병 먹다 남긴것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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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있는데 그게 맛이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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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기차타고 서울가던중에 한번 사먹었었는게 그게 필이 꽂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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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마셨었는데 아마도 그게 그때 집을 떠나온 홀가분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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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커피속에 같이 들어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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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그맛을 다시는 찾아볼 수가 없음이 넘넘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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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방님들도 오늘 휴일 뭔 계획들 세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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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이 즐겁지만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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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싫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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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힘드네요........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세남자 일요일에 청소한다고 으찌나 잔소리가 많은지........입 꾹다물구 조용~~~히 혼자 해씸다.......억울해요.......어질르긴 즈그들이 죄다 어지르구선.......내 몸이 건강해야 일도 신나는가 봅니다...한바탕 청소하곤 뻗었네요.....
아이구 어째요 그 몸을 해가지고 , 보기에 안아파 보여서 그러니 좀 엄살을 해야할것 같네요 ~~
이번엔 나도 고추장을 직접 담아볼까 싶어지네요.
지금은 주문이 넘 많이 밀려있으니까요 20일 이후에 배송가능해요 쪽지 주세요~~